새누리교회(담임 손경일 목사) 올해 첫 새가족축제가 지난 8일 열렸다. 교회측은 "새가족축제는 최근 몇개월간 교회에 새로 등록한 이들을 초대해 교회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이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별 소개를 통해 서로간의 친분을 쌓았고 간증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 영적인 결속력도 다졌다. 이후 교회에서 준비한 만찬을 나눴고 교회이름이 새겨진 티셔츠 등도 선물로 받았다.

특히 이날 참석자 가운데는 이전에 교회를 한 번도 다녀본적 없는 초신자들도 많이 섞여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교회 관계자는 "저마다 다른 이유로 우리교회에 오게 됐지만 주님의 인도하심 아래 믿음의 뿌리를 잘 내리고 신앙생활하고 있는 이분들의 모습을 보니 감사한 마음이 든다. 이번새가족축제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함께 나눌수 있어 유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