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기는교회(담임 이재석 목사)가 오는 14일 자녀교육세미나를 연다.
교회측은 "세상의 학교는 날이 갈수록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는 정글과 같이 변해가고 있다. 소망이 사라져 가는 정글로 자녀들을 보내는 부모의 심정은 '노심초사'라는 4글자로 표현되리라 생각된다"면서 "이같이 어지러운 세상에서 자녀들을 양육하는 부모들과 함께 홀사모로 세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이에스더 전도사님을 초대해 자녀교육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했다.
이에스더 전도사는 1990년 남편 이성훈 목사와 함께 도미해 20년간 한인교회를 섬겼다. 골든게이드침례신학교에서 음악석사 받은 후 상항성서신학대학, 캘리포니아 개혁신학대학 등에서 교회음악학 교수를 지냈고 현재 캘리포니아 개혁신학대학 상담학 교수를 맡고 있으며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전도사로 섬기고 있기도 하다. 저서로는 "하나님, 왜 그리하셨나요"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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