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룬 다스 목사
아룬 다스 목사가 군사랑선교회 월례 모임에서 인도 선교 상황을 보고하고 있다.

군사랑선교회(CLMM, 회장 김회창 목사)는 지난 2월 28일에 월드미션대 6층 강당에서 아룬 다스(Aroon K. Dass) 목사 초청 설교 및 선교 보고회를 가졌다. 다스 목사는 인도 펀자브 지방의 바탈라교회에서 담임으로 시무하고 있다.

그는 "지금 인도는 선교적으로 상당히 중요하다. 힌두교인들, 시크교인들이 기독교로 개종하고 있으며 인도의 기독교가 핍박 중에서도 잘 성장하여 인도 ECI 교단의 경우 4000여 교회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아룬 다스 목사는 금번에 남부개혁신학대학원(SRTCS LA캠퍼스) 문화교류학 박사 과정(D.ICS)에 김회창 목사의 장학금을 받고 입학했다. 김 목사는 이 학교 LA캠퍼스 책임자이기도 하다. 김 목사는 24년 전 자신이 한국에서 담임했던 길갈교회에서 아룬 다스 목사를 만났다. 당시 아룬 다스 목사는 2년간 교육전도사로 사역했고 성전 건축 자금을 후원받기도 했다. 그 아들 제시 다스 목사는 인도 펀자브공대 MBA 학위를 취득한 후, 김회창 목사의 도움으로 현재는 LA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아룬 다스 목사는 상수리교회(담임 이충애 목사)에서 설교하고 미주비전교회(담임 이서 목사) 기도회, 남부개혁신학대학원 아침경건회 등에서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군사랑선교회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전 11시에 월드미션대학교 6층 강당에서 정기모임을 한다.

문의) 이종수 부회장 818-472-4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