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앞쪽하면, 남쪽을 가리킵니다. 남쪽은 해가 가장 많이 드는 방향으로 집을 지을 때 남향을 향해 건축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서울의 경복궁도 남쪽을 향해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의 앞산은 남산입니다. 성경에서는 앞쪽하면, 동쪽을 말합니다. 동쪽은 해가 뜨는 곳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동안의 광야생활을 거쳐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올 때도 동쪽에서부터 요단강을 건너왔습니다.
성경에 보면, 성막의 문은 반드시 동쪽으로 나도록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성막으로 들어올 때는 세상의 죄와 어두운 삶의 문제를 갖고 들어오지만, 하나님께 죄사함을 받고 세상으로 다시 나갈 때에는 동쪽을 향해, 해뜨는 곳을 바라보며 소망중에 나갑니다.
야곱이 형 에서와의 불화로 인해 아버지의 집을 떠나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20년 동안 나그네 생활을 하였습니다. 타향에서 온갖 어려움을 겪었지만, 많은 자녀들과 재물들을 갖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려고 할 때 지난 20년 동안 묵혀있던 형 에서와의 갈등 때문에 야곱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때 야곱은 얍복강가에서 밤새도록 하나님의 사자와 씨름합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야곱의 환도뼈를 쳐서 허리의 힘을 쓰지 못하도록 했지만, 야곱은 끝까지 “당신께서 나를 축복해 주지 않으면 결코 놓을수 없다”며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이제부터 너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고 하라”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이란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는 뜻입니다. 야곱은 인간적인 잔꾀를 통해 살아가는 인생이 아니라, 모든 문제를 놓고 하나님과 씨름하는 인생으로 변화된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야곱이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솟아 올라(창 32:31) 그를 비추었습니다. 야곱의 삶이 어두운 과거의 그림자를 뒤로 하고 찬란하게 빛나는 태양을 향한 새로운 희망찬 인생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에 올때에는 세상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가슴에 안고 오지만, 말씀과 찬양과 기도를 통하여 은혜받고 용기를 얻어 새로운 희망을 가슴에 안고 세상으로 나와야 합니다. 예배드리러 갈 때보다 예배드리고 나올 때 그 얼굴에 더욱 큰 기쁨이 넘쳐야 합니다.
교회갈 때는 기쁜 마음으로 갔다가 교회에서 나올 때에는 회의다 뭐다 해서 마음 상해갖고 나오면, 그것은 교회의 바른 모습이 아닙니다. 성막의 문을 반드시 동쪽으로내도록 한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솔로몬 성전도 정문은 동쪽을 향해 있었습니다.
브세파루스는 알렉산더가 세상을 정복할 때 타고다녔던 유명한 명마입니다. 브세파루스는 알렉산더가 선물로 받은 것인데, 얼마나 사납고 거칠게 날뛰는지 아무도 말을 다루지 못했습니다. 날뛰고 있는 브세파루스를 보고 있던 알렉산더가 직접 말을 다루어 보겠다고 하자, 장군들이 모두 위험하다고 만류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알렉산더는 날뛰는 브세파루스의 등에 올라타 고삐를 잡고 태양을 향해 힘차게 달려갔습니다. 알렉산더는 브세파루스가 자기의 그림자에 놀라서 날뛴다고 하는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태양을 향해 뛰니 그림자가 눈에 보이지 않게 되었고, 브세파루스는 알렉산더에게 순종하여 세계를 정복하는 위대한 명마가 되었습니다.
서쪽을 향해가는 사람은 일생동안 걸어가도 해뜨는 것을 보지 못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과거의 그림자를 뒤로 하고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듯 아직 우리에게 남아있는 미래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시기를 바랍니다. 구원은 앞에 있지 뒤에 있지 않습니다.
성경에 보면, 성막의 문은 반드시 동쪽으로 나도록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성막으로 들어올 때는 세상의 죄와 어두운 삶의 문제를 갖고 들어오지만, 하나님께 죄사함을 받고 세상으로 다시 나갈 때에는 동쪽을 향해, 해뜨는 곳을 바라보며 소망중에 나갑니다.
야곱이 형 에서와의 불화로 인해 아버지의 집을 떠나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20년 동안 나그네 생활을 하였습니다. 타향에서 온갖 어려움을 겪었지만, 많은 자녀들과 재물들을 갖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려고 할 때 지난 20년 동안 묵혀있던 형 에서와의 갈등 때문에 야곱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때 야곱은 얍복강가에서 밤새도록 하나님의 사자와 씨름합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야곱의 환도뼈를 쳐서 허리의 힘을 쓰지 못하도록 했지만, 야곱은 끝까지 “당신께서 나를 축복해 주지 않으면 결코 놓을수 없다”며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이제부터 너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고 하라”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이란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는 뜻입니다. 야곱은 인간적인 잔꾀를 통해 살아가는 인생이 아니라, 모든 문제를 놓고 하나님과 씨름하는 인생으로 변화된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야곱이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솟아 올라(창 32:31) 그를 비추었습니다. 야곱의 삶이 어두운 과거의 그림자를 뒤로 하고 찬란하게 빛나는 태양을 향한 새로운 희망찬 인생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에 올때에는 세상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가슴에 안고 오지만, 말씀과 찬양과 기도를 통하여 은혜받고 용기를 얻어 새로운 희망을 가슴에 안고 세상으로 나와야 합니다. 예배드리러 갈 때보다 예배드리고 나올 때 그 얼굴에 더욱 큰 기쁨이 넘쳐야 합니다.
교회갈 때는 기쁜 마음으로 갔다가 교회에서 나올 때에는 회의다 뭐다 해서 마음 상해갖고 나오면, 그것은 교회의 바른 모습이 아닙니다. 성막의 문을 반드시 동쪽으로내도록 한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솔로몬 성전도 정문은 동쪽을 향해 있었습니다.
브세파루스는 알렉산더가 세상을 정복할 때 타고다녔던 유명한 명마입니다. 브세파루스는 알렉산더가 선물로 받은 것인데, 얼마나 사납고 거칠게 날뛰는지 아무도 말을 다루지 못했습니다. 날뛰고 있는 브세파루스를 보고 있던 알렉산더가 직접 말을 다루어 보겠다고 하자, 장군들이 모두 위험하다고 만류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알렉산더는 날뛰는 브세파루스의 등에 올라타 고삐를 잡고 태양을 향해 힘차게 달려갔습니다. 알렉산더는 브세파루스가 자기의 그림자에 놀라서 날뛴다고 하는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태양을 향해 뛰니 그림자가 눈에 보이지 않게 되었고, 브세파루스는 알렉산더에게 순종하여 세계를 정복하는 위대한 명마가 되었습니다.
서쪽을 향해가는 사람은 일생동안 걸어가도 해뜨는 것을 보지 못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과거의 그림자를 뒤로 하고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듯 아직 우리에게 남아있는 미래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시기를 바랍니다. 구원은 앞에 있지 뒤에 있지 않습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