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목사회가 삼일절 96주년과 미주 한인 이민 112주년을 기념하는 예배와 음악회를 오는 3월 1일 주일 오후 6시 30분 윌셔연합감리교회(4350 Wilshire Bl. Los Angeles, CA90010)에서 개최한다.
예배에서는 피종진 목사가 설교하며 음악회는 송규식 목사를 음악감독으로 해 준비 중이다. 백지영 회장은 “선조들이 독립을 위해 생명을 걸고 일으킨 삼일운동을 기리고 이민 112년 동안 한인들의 위상이 미국 주류사회 내에서 크게 신장된 것을 감사하는 행사”라고 전했다. 송규식 목사는 “찬양과 가곡, 민요 등 다양한 장르로 역사적인 음악회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행사에서는 피아노에 진정우 박사를 시작으로 클라리넷 백철, 첼로 에스더 추, 소프라노 황혜경, 지경, 테너 전승철, 베이스 장진영 등과 미주여성코랄, 필그림남성합창단, 글로리아찬양단, 에버그린합창단, 코리안아메리칸영아티스트 등이 참여한다. 티켓은 20달러이며 문의는 323-708-91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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