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직접 말씀을 자녀에게 전하는 금요쉐마아카데미가 상항중앙장로교회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금요쉐마아카데미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모여 각 가정의 부모가 자기의 자녀를 50분 간 가르치고 있다. 성경에서 실생활과 관련된 150개 주제를 뽑아 1년에 50개씩 3년 동안 가르치는 과정이며, 1년 몇차례 쉐마캠프를 통해 가족들의 유대를 돕고 특히 성경 암송을 강조한다. 금요쉐마교육이 끝나면 유초등부와 중고등부는 따로 모여 1시간 동안 자신들의 예배를 드리며 이 시간에 부모들은 금요기도회에 참석해 주일학교와 자녀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하게 된다.

쉐마교육의 철학은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말씀을 강론하라"는 신명기 6장 4절~9절에 근거한다.

문의) 650-550-0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