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오장로교회 최준우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린 후, 주요 내빈들이 기념촬영했다.
(Photo : 기독일보) 엠마오장로교회 최준우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린 후, 주요 내빈들이 기념촬영했다.

엠마오장로교회 담임에 최준우 목사가 취임했다. 18일 취임예배에서 최 목사는 “무릎을 꿇지 않고는 갈 수 없는 길이 바로 목회의 길”이라면서 목회의 각오를 다졌다.

설교한 안병권 목사는 “우리가 꿈꾸는 교회(엡2:20-22)”라는 설교에서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 연결되어 성전이 되는 것이며, 함께 지어져 가는 것이다. 서로 사랑하고 희생하며 격려하고 용기를 주자”고 강조했다. 격려사를 전한 김관중 목사는 “예수님은 엠마오에서 두 제자에게 찾아오셨다. 예수님께서 제자를 찾아오신 것처럼 성도에게 다가가는 목사가 되고, 성도들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목사가 돼라”고 당부했다.

엠마오장로교회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로 18435 Valley Bl. La Puente, CA91744에 위치해 있다. 전화는 626-913-919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