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소사이어티가 2015년을 시작하는 시무식을 했다.
소망소사이어티가 2015년을 시작하는 시무식을 했다.

소망소사이어티가 을미년의 사역을 시작하는 시무식을 30여 명의 봉사자와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오전 열었다.

최경철 목사의 사회와 이중열 이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라팔마연합감리교회 김도민 목사는 새해를 맞아 마음의 다짐과 감동을 나누는 말씀을 전하며 소망의 사역을 축복했다. 주혜미 사역부장은 2015년의 사역에 대한 계획과 각오를 나누었다.

이어 소망의 사역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유태윤, 김병희, 이범영 홍보대사에게 대통령 수여 봉사자상(The 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 Gold)이 전달됐다. 이들은 지난 1년간 50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하며 금상과 뱃지를 수상했다.

또한 소망소사이어티 창립부터 지금까지 각종 행사와 교육세미나에서 150여회 이상 불리운 소망의 주제곡 '아름다운 삶 위하여'를 작사, 작곡하여 함께한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주혜미 사역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분자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평균수명이 길어진 지금 시대에 소망소사이어티는 연장자 사역을 위해 더욱 힘낼 것을 다짐하며 그동안 함께한 후원자와 봉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시무식과 식사 후 참석자들은 버켓리스트 작성, 타임캡슐 담기 등 나눔의 시간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