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세운교회(담임 박성규 목사)가 터키 난민촌에 거주하는 이들을 돕기 위해 1월 13일부터 28일까지 구호활동을 펼친다. 현재 터키에는 ‭IS의 테러로 인해 난민으로 전락한 이라크와 시리아 사람들이 입국해 난민촌을 이뤄 살고 있다. 그 수는 약 200만명으로 추산되며 약 10만명은 크리스천이라고 한다.

교회 측은 "IS의 박해로 인해 수많은 이슬람인들이 이슬람에 깊은 회의를 느끼고 기독교로 개종할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지금이 바로 그들을 향한 선교의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기회임을 알고 '지금 나가든지 아니면 보내든지' 우리는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님세운교회는 실크웨이브미션을 통해 이스탄불에서 수리아 안디옥 난민촌, 가지안테베, 디아르바크르 난민촌 등 3군데를 방문해 구호한다. 난민 한 가정이 한 달 동안 생존할 수 있는 빵과 식수, 모포 등 300달러 상당의 생필품 패키지를 나눠주는 것이 주요 사역이다. 주님세운교회는 이 사역을 위해 현재까지 4만5천 달러를 모금했으며 1월 15일 토요일 오후 7시에는 교회 본당에서 남가주드림오케스트라(지휘 다니엘 석)의 자선 공연도 펼친다.

교회 주소) 2911 Lomita Blvd. Torrance. CA 90505
교회 전화) 310-325-4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