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바인아름다운교회 입당 및 창립예배를 마친 후 기념촬영
(Photo : 기독일보) 얼바인 아름다운교회 입당 및 창립예배를 마친 후 주요 내빈들이 기념촬영했다.

얼바인 아름다운교회가 입당 및 창립예배를 드렸다. 이 교회는 1999년 풀러튼에서 남가주부흥교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됐고 이동준 목사가 초대 담임으로 부임해 현재까지 시무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국제총회 미주노회에 속한 이 교회는 지난 11월 8일 얼바인으로 이전했으며 12월 1일 이름을 아름다운교회로 바꾸게 됐다. 이를 기념해 지난 12월 21일에는 입당 및 창립예배를 드린 것이다.

설교는 나성순복음교회 진유철 담임목사가 "장애물을 이기고 전진하는 신앙"이란 제목으로 전했고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이상명 총장, 이 교회가 속한 국제총회의 총회장 이서 목사, 얼바인열린교회 이선영 목사 등이 축사했다.

진 목사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누구든지 전진할 수 있다. 원수 마귀는 우리의 연약함을 노리고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기에 부족하다고 끊임없이 유혹한다. 그러나 믿음의 조상들도 온전하지 못했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전진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서 목사는 "기도하는 교회, 온 성도가 은사별로 힘을 합하는 교회, 온 성도가 십일조 생활을 하는 교회, 고난을 축복으로 받아들이는 교회,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가 될 것"을 권면했다.

이 교회는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서울영안교회 담임이면서 한국교회연합의 대표회장인 양병희 목사, 인천주안중앙교회 박응순 목사, 서울해오름교회 최낙중 목사를 초청해 부흥성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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