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의 회장에 김기동 목사, 이사장에 엄영민 목사, 후원이사장에 이범식 장로가 취임했다. 동시에 전임이었던 민경엽 회장, 박용덕 이사장, 김영수 후원이사장은 이임했다.
12월 7일 주일 오후 5시 나침반교회에서 열린 이취임식은 수석부회장 민승기 목사의 사회로 시작돼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회장 한기홍 목사가 "우리를 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2부 순서는 기획담당 부회장 송규식 목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2년에 걸쳐 회장을 역임한 민경엽 목사가 사역을 회고한 후, 교협기가 이양되고 신임회장 김기동 목사가 취임사를 전했다. 이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이영훈 목사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고 미주복음방송 사장 송정명 목사, 영 김 캘리포니아 주하원의원, 오렌지카운티한인회 김가등 회장, JAMA의 강순영 대표, OC-SD평통의 권석대 회장이 축사했다.
이어 3부 순서는 250여 내빈들의 만찬과 축하의 자리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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