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호 목사
박재호 목사

브라질 새소망교회 담임목사이자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회장인 박재호 목사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사회봉사 건실생활 모범상을 받았다.

지난 11월 25일(화) 로스앤젤레스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수상식에서 박 목사는 오바마 대통령이 수여하는 상장과 메달, 그리고 뱃지를 전달받고 “귀한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하고 “더욱 모범적이고 진취적인 시민정신을 갖고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 목사는 지난 20여 년 동안 미국에서도 활발하게 교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는데 미주성결교회 총회장으로서 성결교회의 세계화와 복음선교에 노력하였으며 미주웨슬리언연합회장으로 섬겼고 세계복음화대회, 세계목회자세미나에서 수차례 주강사로 활동하면서 미주 한인 교회의 발전에 공헌해 왔다.

또 아주사 퍼시픽 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캘리포니아 신학대학원, 미국 개혁주의 신학교 등에서 교회 행정학 교수로 활동했고 현재는 미주찬송가공회 회장,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특히 성결월드미션 총재로서 사회봉사 단체를 후원하는 다양한 사역을 전개해 오기도 했다. 저서로는 조직신학, 교회행정, 교회음악, 개체교회 목회에 관한 30여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