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UC어바인 유니버시티 클럽에서 소망 소사이어티와 UC어바인 시신기증 프로그램이 주최한 기증자 추모식이 열렸다. 이 행사에는 시신기증자 가족 및 시신기증 신청자와 관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 한국어 컨설턴트이자 UC어바인의 서창석 해부학 교수(소망 소사이어티 후원이사)는 기증자들을 향해 “숭고한 삶의 마무리에 감사드린다. 기증자들이 학자들의 연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증자의 가족들이 나와 고인을 추모했다. 현재 매일 10명에 가까운 한인 신청자들이 UC어바인 시신기증 프로그램에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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