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도네시아 50여 개 지역에서 이슬람법을 적용하려는 샤리아 경찰이 등장해, 샤리아 법에 따라 일종의 풍속범죄자들을 단속하고 나섰다고 GMN뉴스가 전했다.

술을 실은 자동차를 압수하거나 술을 파는 점포를 압수수색하고, 심지어 밤거리에 혼자 다니는 여자들을 심문하고 젊은 남녀의 데이트까지도 단속한다. 즉 부부가 아니면서 데이트하는 것도 도덕적 행위에 문제가 있다고 심문하고 두 사람의 주민증을 조사해, 주소가 다르거나 장인장모나 시집 주소나 이름까지도 물어본다고 한다.

일부 사람들은 인도네이사에서 이슬람 세력이 증가하는 것 아니냐고 심각한 의무를 제기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는 이미 세속적 이슬람국가로 정착했고, 대중들이 과격 이슬람을 거부해 이슬람의 증가는 불가능하다고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