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할렐루야교회(담임 한기술 목사)는 지난 7월 1일 노던 202가 선상(202-20 45th Ave. Bayside)으로 이전하고, 이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정통) 한국총회와 미주 동부노회에 소속된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에서 신서균 목사(부산 신학교 학장)가 '새 시대를 여는 건강한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신 목사는 "넉넉하고 큰 교회가 좋은 교회라 생각하는데, 좋은 교회는 건강한 교회다"며 "성경의 안디옥 교회가 대표적인 건강한 교회다. 바나바와 사도 바울이 동역하며 엄청난 부흥을 경험했다. 예수쟁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은 교회가 안디옥 교회다. 이처럼 건강한 교회는 이름을 거론할 수 있는 확실한 이가 있어야 한다. 건강한 교회는 좋은 일꾼이 있는 교회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목사는 "언제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겸손한 마음으로 직분을 감당해야 한다"며 "우리는 양과 같은 자들이니 우리 마음대로 하면 안 된다. 목자를 따라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서균 목사는 "안디옥 교회가 건강한 이유는 주를 섬겨 금식했기 때문이다. 사람이 많이 모인 교회가 건강한 교회가 아니라, 성령의 음성을 따라 행하는 교회가 건강하다. 또 안디옥 교회는 사랑을 실천했다. 건강한 교회는 사랑을 베풀고 용서하고 품고 나눠줘야 한다"며 "선교사명을 감당한 교회가 건강한 교회다. 교회는 선교를 위해 존재한다. 하나님이 원하는 세 시대에 뉴욕에 새로운 물결을 여는 할렐루야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헌금시간 이후 박태규 목사(증경 노회장, 가나안교회)는 축사를 전하며 "마음껏 예배할 수 있음을 축하한다. 건강한 교회 건강한 성도가 돼 믿음 가지고 이곳에서 하나님의 역사와 기적을 맛보기 바라며, 영적축복을 경험하길 바란다. 교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이 많은 교회여야 한다. 그가 반드시 계심을 믿어라. 목사님 뜨거우면 교회는 뜨겁다. 틀림없이 부흥하리라 확신한다"고 축복했다.
또한 한준희 목사(뉴욕성원장로교회)는 권면을 통해 "나도 4번 이전을 해봤기에 그 심정을 잘 안다"며 "아무리 큰 교회도 이전한다. 우리는 하늘나라까지 이전해야 한다. 이는 교회가 건물이 아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교회는 작은 하나님 나라다. 여기서 내 마음과 뜻과 물질을 하나님께 다 드리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한기술 목사는 "지금까지 3번 이전을 했다. 후러싱에 있는 미국 교회를 처음 사용했었는데, 새벽기도를 하겠다고 하니 왜 모이냐며 이해를 못 했었다. 그 이후에는 Jewish Center를 빌렸는데 거기도 까다롭고 어려웠다"며 "이전한 곳이 작은 공간이지만, 자체적으로 사용하며 언제든지 기도하고 싶은 이들은 기도할 수 있어서 좋다. 창립예배나 이전예배나 같은 것 같다. 새로운 마음으로 사역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기술 목사는 교회 이전시 여러 일들을 감당한 장일기 집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이날 이전감사예배는 황경일 목사(뉴욕한인교회협의회 증경회장, 뉴욕계명장로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뉴욕할렐루야교회는 지난 99년 3월 창립예배를 드리고,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으로 사역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646-491-1558
이날 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정통) 한국총회와 미주 동부노회에 소속된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에서 신서균 목사(부산 신학교 학장)가 '새 시대를 여는 건강한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신 목사는 "넉넉하고 큰 교회가 좋은 교회라 생각하는데, 좋은 교회는 건강한 교회다"며 "성경의 안디옥 교회가 대표적인 건강한 교회다. 바나바와 사도 바울이 동역하며 엄청난 부흥을 경험했다. 예수쟁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은 교회가 안디옥 교회다. 이처럼 건강한 교회는 이름을 거론할 수 있는 확실한 이가 있어야 한다. 건강한 교회는 좋은 일꾼이 있는 교회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목사는 "언제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겸손한 마음으로 직분을 감당해야 한다"며 "우리는 양과 같은 자들이니 우리 마음대로 하면 안 된다. 목자를 따라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서균 목사는 "안디옥 교회가 건강한 이유는 주를 섬겨 금식했기 때문이다. 사람이 많이 모인 교회가 건강한 교회가 아니라, 성령의 음성을 따라 행하는 교회가 건강하다. 또 안디옥 교회는 사랑을 실천했다. 건강한 교회는 사랑을 베풀고 용서하고 품고 나눠줘야 한다"며 "선교사명을 감당한 교회가 건강한 교회다. 교회는 선교를 위해 존재한다. 하나님이 원하는 세 시대에 뉴욕에 새로운 물결을 여는 할렐루야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헌금시간 이후 박태규 목사(증경 노회장, 가나안교회)는 축사를 전하며 "마음껏 예배할 수 있음을 축하한다. 건강한 교회 건강한 성도가 돼 믿음 가지고 이곳에서 하나님의 역사와 기적을 맛보기 바라며, 영적축복을 경험하길 바란다. 교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이 많은 교회여야 한다. 그가 반드시 계심을 믿어라. 목사님 뜨거우면 교회는 뜨겁다. 틀림없이 부흥하리라 확신한다"고 축복했다.
또한 한준희 목사(뉴욕성원장로교회)는 권면을 통해 "나도 4번 이전을 해봤기에 그 심정을 잘 안다"며 "아무리 큰 교회도 이전한다. 우리는 하늘나라까지 이전해야 한다. 이는 교회가 건물이 아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교회는 작은 하나님 나라다. 여기서 내 마음과 뜻과 물질을 하나님께 다 드리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한기술 목사는 "지금까지 3번 이전을 했다. 후러싱에 있는 미국 교회를 처음 사용했었는데, 새벽기도를 하겠다고 하니 왜 모이냐며 이해를 못 했었다. 그 이후에는 Jewish Center를 빌렸는데 거기도 까다롭고 어려웠다"며 "이전한 곳이 작은 공간이지만, 자체적으로 사용하며 언제든지 기도하고 싶은 이들은 기도할 수 있어서 좋다. 창립예배나 이전예배나 같은 것 같다. 새로운 마음으로 사역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기술 목사는 교회 이전시 여러 일들을 감당한 장일기 집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이날 이전감사예배는 황경일 목사(뉴욕한인교회협의회 증경회장, 뉴욕계명장로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뉴욕할렐루야교회는 지난 99년 3월 창립예배를 드리고,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으로 사역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646-491-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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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겁게 찬양하는 할렐루야 교회 찬양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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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을 높이 들고 기도하는 한기술 목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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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원섭 목사(미주동부노회 부서기, 한나선교교회)대표기도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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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오 목사가 성경봉독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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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에 앞서 뉴욕할렐루야 성가대가 찬양을 선보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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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등부 학생들이 헌금송으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랑'을 찬양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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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명 목사(직전 노회장, 뉴욕주은혜교회)가 헌금기도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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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규 목사(증경노회장, 가나안교회)는 축사를 하며 '건강한 교회 건강한 성도가 되어 이곳에서 하나님의 역사와 기적을 맛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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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면하고 있는 한준희 목사(뉴욕성원장로교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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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술 목사는 교회 이전시 여러 일들을 감당한 장일기 집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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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술 목사는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의 뉴욕할렐루야 교회를 세워나갈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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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이전감사예배는 황경일 목사(뉴욕한인교회협의회 증경회장, 뉴욕계명장로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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