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성지예일교회(이용일·이엘림 목사)가 20일 오후 4시에 창립 감사예배를 드리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창립예배는 사회 이엘림 목사, 기도 이선자 목사(주님의제자교회), 말씀 이용일 목사, 축사 제임스 김 목사(워쉽포도원교회), 격려사 김정찬 목사(갈보리교회), 인사 및 광고 김만덕 장로, 축도 정영수 목사(다메섹교회) 순으로 진행됐다.
사도행전 18장 5-11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한 이용일 목사는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본받아 십자가를 지고 복음 전하는 여러분이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전했다.
격려사를 한 김정찬 목사는 “성도의 축복은 좋은 목회자를 만나는 것이다. 저희 교회에 많은 분들이 거쳐 가셨는데, 목회자인 내가 후회되고 부끄러웠던 적이 있는데, 좀 더 성숙했더라면 하는 마음이 있다”며 “교회는 많이 세워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역사가 이곳에서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축사를 한 제임스 김 목사는 “교회가 부흥돼 더 큰 성전으로 나가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하며, 무너진 이민자들의 심령을 회복시키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새성지예일교회에서는 매주 수요일 “성경적 들림(휴거)을 준비하라”는 내용으로 계시록 강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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