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들의 올림픽 '제14회 미주체전'이 오는 29일 오후 6시, 콘트라코스타 칼리지 주 경기장(2600 Mission Bell Dr., San Pablo CA94806)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이후 30일 각 종목별 경기가 오전 8시부터 시작돼 대부분 오후까지 종료되며 7월 1일에는 잔여 경기와 폐막식이 치러진다.
재미대한체육회 소속 총 24개 지역 체육협회 중 22개 협회에서 참가하는 이번 체전은 ‘평화의 물결’을 주제아래, 미국 최대 관광지 중 하나인 SF지역이라는 개최지 특성상 총 참가인원이 5천여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돼 참가 규모면에서는 역대 최대가 될 전망이다.
재미대한체육회측이 밝힌 22개 지협회 총 선수단 규모는 총 2,690명이다. 이중 전 종목에 출전하는 우승팀 시카고(280명)과 개최지 샌프란시스코(247명), 선수단 규모 최대를 자랑하는 오렌지카운티(340명)을 비롯, LA(250명), 뉴욕(185명) 등 7개 지협회는 150명 이상의 대규모 선수단을 이끌고 출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애리조나, 보스턴, 달라스, 조지아, 휴스턴 등 각 미주 한인체육회가 출전한다.
미주체전은 체육을 통해 미주 한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교류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1981년 제1회 LA체전을 기점으로, 매년 2년마다 열리는 미주체전이 샌프란시스코지역에서 열리는 것은 1987년 제4회 미주체전 이후 20년 만이다.
재미대한체육회 소속 총 24개 지역 체육협회 중 22개 협회에서 참가하는 이번 체전은 ‘평화의 물결’을 주제아래, 미국 최대 관광지 중 하나인 SF지역이라는 개최지 특성상 총 참가인원이 5천여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돼 참가 규모면에서는 역대 최대가 될 전망이다.
재미대한체육회측이 밝힌 22개 지협회 총 선수단 규모는 총 2,690명이다. 이중 전 종목에 출전하는 우승팀 시카고(280명)과 개최지 샌프란시스코(247명), 선수단 규모 최대를 자랑하는 오렌지카운티(340명)을 비롯, LA(250명), 뉴욕(185명) 등 7개 지협회는 150명 이상의 대규모 선수단을 이끌고 출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애리조나, 보스턴, 달라스, 조지아, 휴스턴 등 각 미주 한인체육회가 출전한다.
미주체전은 체육을 통해 미주 한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교류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1981년 제1회 LA체전을 기점으로, 매년 2년마다 열리는 미주체전이 샌프란시스코지역에서 열리는 것은 1987년 제4회 미주체전 이후 2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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