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오전 11시 대동연회장에서 월드비전 대변인 메릴리 피얼스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뉴욕지역 운영위원들과 각 언론사 기자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피얼스 여사는 월드비전이 하고 있는 일들 및 이번 간증집회 '아주 특별한 희생과 사랑 이야기'의 소감, 앞으로의 비전등에 대해 나누었다.
한국 전쟁으로 인한 고아와 미망인들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그들을 돕기 위해 월드비전이라는 단체를 세운 밥 피얼스 목사. 한국을 돕기 위해 세워졌던 이 단체는 이후 전 세계적인 단체로 성장하게 되었고, 크리스천 비영리단체로서 긴급구호 및 제 3세계의 어린이를 돕는 사역을 하고 있다.
그의 둘째 딸인 메릴리 피얼스는 지난 99년 부터 아버지의 뒤를 이어 월드비전의 대변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한국 전쟁이 발발한 1950년, 월드비전과 함께 태어나 아버지 밥 피얼스 목사가 가져 온 한국 어린이들의 사진을 보면서 그들과 함께 자라왔다.
"저는 하나님께서 마치 실로 저와 한국을 이어놓은 것 같이 느낍니다. 그렇게 여러분과 저는 특별하고도 소중한 가족의 관계를 가지고 있지요."
2달 반 전에 피얼스 여사는 베트남 프놈펜을 방문했었다. 그 곳에서 배고픔에 울고 있는 아이를 보았을 때 어린 시절 아버지께서 보여주신 굶주림에 울고 있는 한국 아이의 사진이 오버랩되었다고 한다.
"저는 3번의 집회를 하는 동안 여러분을 우리 월드비전의 파트너로 초대할 것입니다. 그들 또한 전쟁 직후의 한국 처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여러분이 먼저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길 소망합니다."
메릴리 여사는 특별히 청소년 세대들이 그들의 역사적, 신앙적 뿌리를 알게 해야 한다며 다음 세대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내었다.
"저는 아버지께서 그의 성경책에 쓰신 '아버지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들로 나의 마음을 상하게 하소서'라는 헌신의 기도문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다음 세대들도 이러한 헌신의 마음을 갖길 소망합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마음으로 그들의 삶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자신들이 살아갈 세계를 아름답게 바꾸도록 부모세대의 나누는 삶을 통해 가르치길 원합니다."
메릴리 여사는 현재 1천 5백만명의 아이들이 에이즈로 인해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되었으며, 아프리카의 많은 지역에서는 이미 에이즈로 한 세대를 잃고 그 자녀세대들은 가르칠 성인이 없이 아이들만 덩그마니 남아있는 상태라고 했다.
"상황이 너무 심각합니다. 3천만명이 이미 에이즈로 인해 죽었고 4천만이 에이즈에 감염 되었습니다. 이 빈 자리를 우리가 채우지 않는다면 다른 무엇인가가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며 그 이후에 일어날 결과에 대해 우리는 책임을 물어야 할 것 입니다."
메릴리 여사는 앞으로 하게 될 두 번의 집회를 통해 '스타벅스 몇 잔 값으로 세상을 바꾸는 놀라운 일'에 한인 크리스천들을 동참케 할 것이다.
"저의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기대는 아주 높습니다. 퀸즈한인교회의 성도들처럼 많은 이들의 마음이 열리길 기대하며, 그 마음에 굶주리고 고통받는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이 자리잡길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한인 커뮤니티와 월드비전을 하나되게 해 새로운 능력의 역사를 일으킬 것입니다."
지난 24일(주일) 퀸즈한인교회에서 부터 시작된 메릴리 피얼스의 간증집회 '아주 특별한 희생과 사랑 이야기'는 27일(수) 오후 8시 15분 베이사이드 장로교회에서, 7월 1일(주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순복음 뉴욕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위화조 총무 917-287-9396
웹사이트 : www.wvkor.org
한국 전쟁으로 인한 고아와 미망인들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그들을 돕기 위해 월드비전이라는 단체를 세운 밥 피얼스 목사. 한국을 돕기 위해 세워졌던 이 단체는 이후 전 세계적인 단체로 성장하게 되었고, 크리스천 비영리단체로서 긴급구호 및 제 3세계의 어린이를 돕는 사역을 하고 있다.
그의 둘째 딸인 메릴리 피얼스는 지난 99년 부터 아버지의 뒤를 이어 월드비전의 대변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한국 전쟁이 발발한 1950년, 월드비전과 함께 태어나 아버지 밥 피얼스 목사가 가져 온 한국 어린이들의 사진을 보면서 그들과 함께 자라왔다.
"저는 하나님께서 마치 실로 저와 한국을 이어놓은 것 같이 느낍니다. 그렇게 여러분과 저는 특별하고도 소중한 가족의 관계를 가지고 있지요."
2달 반 전에 피얼스 여사는 베트남 프놈펜을 방문했었다. 그 곳에서 배고픔에 울고 있는 아이를 보았을 때 어린 시절 아버지께서 보여주신 굶주림에 울고 있는 한국 아이의 사진이 오버랩되었다고 한다.
"저는 3번의 집회를 하는 동안 여러분을 우리 월드비전의 파트너로 초대할 것입니다. 그들 또한 전쟁 직후의 한국 처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여러분이 먼저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길 소망합니다."
메릴리 여사는 특별히 청소년 세대들이 그들의 역사적, 신앙적 뿌리를 알게 해야 한다며 다음 세대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내었다.
"저는 아버지께서 그의 성경책에 쓰신 '아버지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들로 나의 마음을 상하게 하소서'라는 헌신의 기도문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다음 세대들도 이러한 헌신의 마음을 갖길 소망합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마음으로 그들의 삶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자신들이 살아갈 세계를 아름답게 바꾸도록 부모세대의 나누는 삶을 통해 가르치길 원합니다."
메릴리 여사는 현재 1천 5백만명의 아이들이 에이즈로 인해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되었으며, 아프리카의 많은 지역에서는 이미 에이즈로 한 세대를 잃고 그 자녀세대들은 가르칠 성인이 없이 아이들만 덩그마니 남아있는 상태라고 했다.
"상황이 너무 심각합니다. 3천만명이 이미 에이즈로 인해 죽었고 4천만이 에이즈에 감염 되었습니다. 이 빈 자리를 우리가 채우지 않는다면 다른 무엇인가가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며 그 이후에 일어날 결과에 대해 우리는 책임을 물어야 할 것 입니다."
메릴리 여사는 앞으로 하게 될 두 번의 집회를 통해 '스타벅스 몇 잔 값으로 세상을 바꾸는 놀라운 일'에 한인 크리스천들을 동참케 할 것이다.
"저의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기대는 아주 높습니다. 퀸즈한인교회의 성도들처럼 많은 이들의 마음이 열리길 기대하며, 그 마음에 굶주리고 고통받는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이 자리잡길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한인 커뮤니티와 월드비전을 하나되게 해 새로운 능력의 역사를 일으킬 것입니다."
지난 24일(주일) 퀸즈한인교회에서 부터 시작된 메릴리 피얼스의 간증집회 '아주 특별한 희생과 사랑 이야기'는 27일(수) 오후 8시 15분 베이사이드 장로교회에서, 7월 1일(주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순복음 뉴욕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위화조 총무 917-287-9396
웹사이트 : www.wvko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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