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여름 방학이 코앞이다. 아직도 자녀들을 보낼 여름학교(섬머캠프)를 정하지 못했다면 에듀 아이비의 '스스로 학습' 맞춤 여름학교의 문을 두드려 보자.
일방적인 주입식 학습과 판에 박힌 필드트립이 아닌 사전 심도 깊은 상담으로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개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수준에 맞는 흥미로운 학습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 에듀 아이비의 가장 큰 장점이다.
특별 여름 프로그램으로 도입된 북클럽은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 대상으로 하며, 아이들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 읽고 토론함으로써 사고의 깊이와 지경을 넓혀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주 수요일 아이들과 함께하는 필드트립은 도자기 만들기, 사생-글짓기 대회, 볼링장, 레이크 레니어 바베큐 파티 등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기억에 남을 만한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강은자 원장은 "미국 사회에 살면서도 한인 자녀들은 지나치게 수동적이고 자신을 명쾌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모습들을 보게 된다. 특히 애틀랜타 아이들은 시야가 좁다는 것을 느낀다. 북클럽을 통해 '우물 안 개구리'와 같은 시각을 세계로 넓혀주고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 또한 1+1=2라는 숫자에만 연연한 교육이 아닌 창의적인 사고력을 길러주는 여름학교를 만들고자 한다. 그 비결은 바로 스스로 학습법에 있다"고 자신했다.
대상은 1학년부터 8학년, 비용은 650불이다.
문의 404-771-9414, 678-396-1004 www.eduivy.net
주소는 3256 Buford Hwy. Duluth GA 30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