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친교회
(Photo : 기독일보)
예친교회
(Photo : 기독일보) 예친교회가 지난 6일 창립 4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친교회(김민재 목사)가 지난 6일 오후 4시 30분에 창립 4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6명의 새 일꾼을 세웠다.

이날 시무권사 김규령, 노영희, 문선주 씨가 시무장로 김충직, 문명철, 박명재 씨가 각각 임직했다.

김민재 담임목사는 설교를 통해서 “우리 부부와 한 명의 성도로 시작해 개척한 지 4년이 되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목사는 “개척 초기부터 하나님께서 인도네시아 선교를 보내게 하시고, 영혼에 대한 사랑을 키우게 하신 특별한 섭리가 있었다”며 예친교회가 창립 4주년을 맞아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예배공동체의 사명,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가는 섬김의 공동체의 사명, 그리스도의 제자되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적 공동체의 사명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또 “예수님의 친구되어 하나님의 거룩하신 부르심 앞에 순종하며 나가자”면서 “100명도 채 안되는 교회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하는 인간적인 생각이 들지만, 우리는 약하나 예친교회의 주인이신 주님은 강하시다”며 10년 후 10가정을 교회 개척과 선교사로 파송하겠다는 비전도 나눴다.

이날 예배는 이기훈 전도사의 사회로 김재룡 목사의 대표기도, Rose Drive Friends Church Dave Asch 목사의 축사, 인랜드교회 박신철 담임목사의 축사, 특별찬양 후 김민재 목사의 사회로 임직식이 진행됐다.

이어 EFCSW(Evangelical Friends Church Southwest) 교단의 Stan Leach 목사의 권면, 김충직 장로의 답사 후 세리토스 동양선교교회 방상용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예배에는 예친교회 성도들뿐만 아니라 인랜드교회(박신철 목사) 성도들이 참석해 예배당을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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