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선 후보는 이번 주말 국립교회회의를 통해 "기독교인들의 권리를 주장하는 리더들은 모든 기회로부터 (사람들을)분리시키는 데 열정이 넘친다"면서 "그들은 복음주의 크리스천이라 불린다. 민주주의에서는 그들의 가치관을 무시하고 또 그런 교회를 싫어한다"는 언어 공격을 가해왔다.

이에, 같은 자리에 참석한 Schenck 주교( National Clergy Council and chair of the Committee on Church and Society)는 "정중히, 오바마 대선 의원에게 확실히 누가 그런 언급을 했는 지에 대해 묻고싶다. 둘째로 오바마 의원이 분리시킨다고 주장하는 것은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마10:34)'라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대항하며, 언제 어디에서 어떤 리더가 그런 이야기를 했는 지에 대해 구체적 언급을 해 줄 것을 거듭요청했다.

Schenck 주교는 보수주의 종교에 대한 오바마 후보의 공격은 오는 대선에서 정치적으로 종교를 이용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