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인교회
(Photo : 기독일보) 임직자들.
감사한인교회
(Photo : 기독일보) 임직자들.

감사한인교회(김영길 목사)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기념예배 및 임직예배를 16일(일) 오후 3시 30분에 드렸다.

예배는 김영길 담임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기도 김선옥 목사(서남부지방회 회계/소나무한인교회), 성경봉독 박상훈 목사(빅토벨리감사한인교회), 설교 최영선 목사(서남부지방회부회장/ 새하늘교회), 헌금기도 배상도 목사(서남부지방회 총무/얼바인감사한인교회), 장로 및 안수집사 임직식 인도 심상은 목사(서남부지방회장/갈보리선교교회), 권사취임식 인도 김영길 목사, 권면 김영재 목사(AG한국총회 총무), 축사 권필립 목사(서남부지방회 증경회장/복음의빛교회), 답사 허장원 장로, 기념품 증정, 인사 및 광고, 축도 김영길 목사 순으로 진행됐다.

창세기 39장 1절부터 3절을 본문으로 “요셉, 서른 한 살 되던 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한 최영선 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꿈을 잊지 않고 끝까지 붙들었던 요셉을 기억하는 이민자들이 되어야 한다”며 “요셉은 꿈을 잊지 않고, 11년 동안 보디발의 집에서 노예생활을 하며 연단됐다. 비록 갖가지 모함과 핍박을 받았지만 모든 어려운 상황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고 신앙으로 이겨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민자들도 요셉이 가졌던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한다면 이곳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직자 대표로 답사한 허장원 장로는 “이 자리에 설 자격이 없는 자이지만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열심히 섬기겠다”고 밝혔다. 이날 31주년 기념예배는 타지에서 온 많은 축하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감사한인교회
(Photo : 기독일보) 감사한인교회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기념예배 및 임직예배를 16일 오후 3시 30분에 드렸다.
감사한인교회
(Photo : 기독일보) 최영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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