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력
풀러신학교 M.Div, 미시시피주립대 경영정보학 박사, Texas A & M 대학 경영정보학 석사, 서울대 경영학교 졸업
"하나님은 왜 한국인을 전세계로 흩으셨나?"
세상을 경영하는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을 따라 한 수 한 수 놓인 포석을 예리하게 읽는 수 감각과 형세를 관찰하는 판단력을 갖춘 목회자라면 한번쯤 해봤음직한 질문이다.
실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이 사단의 명줄을 끊고, 하나님 손에 붙잡힌 바 된 크리스천들이 국지전을 수행해야 하는 지금의 영적 정황은 어쩌면 이 땅을 바둑판 삼아 유리한 고지를 점령해가는 한판 대국과 닮았다.
아름다운교회 고승희 목사는 이 대국의 수를 날카롭게 읽으며 교회와 사역의 방향성을 잡아가고 있었다. 한국의 모 대기업 기획실에서 일하다, 미국에 유학 와 경영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그를 하나님이 특별히 사용하시는 부분이기도 했다.
청년 1.5세와 2세 연합 선교단체 칼람(Kalam), 방글라데시에 준비중인 라면공장과 회교권과의 영적 전쟁으로 7년째 이어온 역라마단 기도운동, 로컬교회에 선교적 도전을 준 LAMC 선교대회 등은 하나님의 손길만을 좇아온 그만의 묘수이다.
가이사를 잡아라
"하나님은 이미 175개국에 700만의 한인을 깔아놓으셨습니다. 가장 짧은 시간 가장 많은 나라에 심겨진 우리 민족은 특히 카레이스키의 이동 등에서 보듯 복음의 전략적 요충지에 깊숙히 배치되었습니다."
이제 수를 읽었으니 세계 곳곳에 흩어진 한인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이들을 한데 묶는 일이 선결과제였다.
그래서 나온 것이 칼람. 올해가 4회째로 이 사역은 영어에 능통한 한인 1.5세, 2세를 동원해 선교지에 영어캠프를 열어, 1차적으로 인종적 장벽에 갇힌 현지 한인 2세들이 현지 청년들과 교제할 수 있게 장을 마련한다. 그리고 복음을 미리 접한 현지 한인 2세들이 현지어로 미래의 가이사가 될 또래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해 장차 그 땅을 아름답게 변화시킨다는 전략이다.
"공산권과 회교권과 같이 직접 복음을 전달할 수 없는 곳에 영어캠프를 활용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접근입니다. 우선 캠프를 준비하는 우리 청년들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영어 배우기를 갈망하는지를 보면서 자신의 존재를 다시 돌아보게 되고 결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국을 예로 들면, 중간 매개체가 되는 조선족 청년 중 일부를 북경대 등의 명문대로 유학 보냅니다. 그리고 여기서 신앙적으로 자란 조선족 청년들이 영어캠프에 참석해 현지 청년들을 불 받게 하는 것이죠."
현지 선교사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된다. 이 캠프를 섬기면서 사귀게 된 현지 청년들이 캠퍼스선교의 새로운 문이 되기 때문이다. 좀처럼 이런 청년들과 끈을 만들기 힘든 상황에서 이는 호재일 수 밖에 없다. 이러한 교제가 차곡차곡 쌓이면 장차 '복음라인'으로 요긴하게 가동되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중국내 네 도시를 돌며 여섯 곳의 캠프를 개설하고 베트남과 태국에도 영어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엘에이 동부지역과 뉴욕 등지의 교회들이 함께 동역할 뜻을 밝혀 사역이 한층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고승희 목사의 비전은 좀더 높다. "맥도날드, 스타벅스, 월마트 등은 마치 세포가 분열하듯 매장들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세상을 덮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방식으로 일을 하면 이처럼 세상기업도 성공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칼람도 사역의 모든 과정을 표준화해 한인들이 포진한 전세계에 동일한 브랜드 네임으로 도입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영어교재와 훈련과정 그리고 캠프 진행과정 일체를 표준화했다. 마치 어느 매장 직원이나 매뉴얼을 따라하면 비슷한 맛의 햄버거가 만들어 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
또한 영어캠프의 펀드조성을 위한 출정 집회로 열리는 '웨이브 콘서트'는 매회 1천여 명이 모이는 등 이제 남가주 한인 청년들의 문화 코드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이 사역으로 우리 젊은이들은 세계로 나가는 하나의 문을 갖게 됩니다.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와 아름다운 네트웍을 구축하고 온라인으로 계속적인 교재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또한 돌아와서는 가정과 교회를 세우는 귀한 일꾼으로 쓰임받게 되죠."
고승희 목사는 선교지와 선교사 그리고 곳곳의 자라나는 한인 2세 모두를 세우는 칼람 사역과 별도로 갈수록 치열해지는 회교권과의 일전도 놓치지 않는다.
회교권, 라면으로 맞선다
"신앙의 사람들도 사회 속에 좋은 이미지를 심어야 합니다. 특별히 회교권 사역에서는 기독교의 이미지를 바꾸는 작업이 중요합니다. 그들은 크리스천은 곧 십자군이라는 등식을 가지고 있거든요. 방글라데시만 해도 이들은 무력이 아닌 상선으로 들어와 이 나라를 회교국가로 완전히 뒤집어 놨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라면공장. 일상에서 늘 대하는 제품으로 배고픔을 달려줄 수 있고 천재지변 등으로 어려움을 만날 경우 현지인들에게 음식을 무상으로 제공하기 쉽기 때문이다.
고승희 목사는 또한 "회교권은 정치, 경제, 사회가 하나의 공동체로 회심자가 될 경우 모든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따라서 라면공장은 이들에게 삶의 터전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잇점도 갖게 되죠. 여기에 산업 선교로 선교사들의 신분이 자연스레 해결되고 접근이 용이하지 않았던 현지 지도층 인사와의 교류도 가능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방글라데시는 회교권의 동진과 불교권의 북진 그리고 힌두교의 접경 지역이 만나는 전략적 요충 지대로 좋은 롤모델을 개발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교회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1년 반 동안 20만불을 저축한 상태로 올해는 현지 부지를 구입해 라면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또한 공장이 정상 궤도에 오르면 현지 선교사에게 경영 등 운영 일체를 일임할 방침이다.
고승희 목사는
롤랜드하이츠에 위치한 아름다운교회를 13년째 시무하고 있다. 똑똑한 무신론자로 20년전 박사과정을 공부하다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다. 그러다 지금의 교회와 만났고 예배에 10명 미만으로 모이던 교회는 현재 출석 성도 500여명의 교회로 크게 성장했다.
라면공장에서 보듯 그는 회교권과의 영적 전쟁을 예의주시한다. 특히 중국 공산권과 맞물려 있는 회교권의 견고한 진을 복음으로 뚫는 출발점이 한국과 여기 엘에이의 한인교회라고 믿고 역라마단 기도운동을 시작했다. 한인교회로는 거의 처음 있는 시도로 벌써 7년째 진행중이다. 특히 역라마단 기간에 맞춰 모든 관련 자료를 공유하는 등 뜻있는 한인교회들이 동참할 수 있게 돕고 있다.
교회간 연합에도 드러내지 않게 일해왔다. 2003년 USC캠퍼스에서 열린 LAMC 선교대회를 기억하는 이들이 많다. 남가주 지역 200여 교회를 선교라는 깃발 아래 하나로 뭉치게 한 이 대회를 기획한 이가 바로 고승희 목사였다. 새벽마다 목회자를 찾아다니며 1년 이상을 발품 판 결과였다. 당시 대회는 양갈래 난 교협으로 다소 침체됐던 교계에 청량제와도 같았다.
취재를 마치며
고승희 목사는 하나님의 손을 보며 수를 읽고 이를 반상에 적용하는 기사와 같았다. 자연스레 큰 시각에서 절묘한 수를 낼 수 있는 힘이 있겠다 싶었다. 그러면서도 겸손히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릴 줄 아는 무릎을 가졌다. 특히 2세를 향해서는 칼람을, 회교권 산업 선교에는 라면공장을, 교회간 연합에는 LAMC 같은 지역 선교대회를 롤모델로 제시한 그의 모습은 선구자적인 면이 있었다. 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복음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그가 또 어떤 묘수로 남가주 교계를 수놓을지 궁금하다.
풀러신학교 M.Div, 미시시피주립대 경영정보학 박사, Texas A & M 대학 경영정보학 석사, 서울대 경영학교 졸업
"하나님은 왜 한국인을 전세계로 흩으셨나?"
세상을 경영하는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을 따라 한 수 한 수 놓인 포석을 예리하게 읽는 수 감각과 형세를 관찰하는 판단력을 갖춘 목회자라면 한번쯤 해봤음직한 질문이다.
실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이 사단의 명줄을 끊고, 하나님 손에 붙잡힌 바 된 크리스천들이 국지전을 수행해야 하는 지금의 영적 정황은 어쩌면 이 땅을 바둑판 삼아 유리한 고지를 점령해가는 한판 대국과 닮았다.
아름다운교회 고승희 목사는 이 대국의 수를 날카롭게 읽으며 교회와 사역의 방향성을 잡아가고 있었다. 한국의 모 대기업 기획실에서 일하다, 미국에 유학 와 경영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그를 하나님이 특별히 사용하시는 부분이기도 했다.
청년 1.5세와 2세 연합 선교단체 칼람(Kalam), 방글라데시에 준비중인 라면공장과 회교권과의 영적 전쟁으로 7년째 이어온 역라마단 기도운동, 로컬교회에 선교적 도전을 준 LAMC 선교대회 등은 하나님의 손길만을 좇아온 그만의 묘수이다.
가이사를 잡아라
"하나님은 이미 175개국에 700만의 한인을 깔아놓으셨습니다. 가장 짧은 시간 가장 많은 나라에 심겨진 우리 민족은 특히 카레이스키의 이동 등에서 보듯 복음의 전략적 요충지에 깊숙히 배치되었습니다."
이제 수를 읽었으니 세계 곳곳에 흩어진 한인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이들을 한데 묶는 일이 선결과제였다.
그래서 나온 것이 칼람. 올해가 4회째로 이 사역은 영어에 능통한 한인 1.5세, 2세를 동원해 선교지에 영어캠프를 열어, 1차적으로 인종적 장벽에 갇힌 현지 한인 2세들이 현지 청년들과 교제할 수 있게 장을 마련한다. 그리고 복음을 미리 접한 현지 한인 2세들이 현지어로 미래의 가이사가 될 또래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해 장차 그 땅을 아름답게 변화시킨다는 전략이다.
"공산권과 회교권과 같이 직접 복음을 전달할 수 없는 곳에 영어캠프를 활용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접근입니다. 우선 캠프를 준비하는 우리 청년들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영어 배우기를 갈망하는지를 보면서 자신의 존재를 다시 돌아보게 되고 결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국을 예로 들면, 중간 매개체가 되는 조선족 청년 중 일부를 북경대 등의 명문대로 유학 보냅니다. 그리고 여기서 신앙적으로 자란 조선족 청년들이 영어캠프에 참석해 현지 청년들을 불 받게 하는 것이죠."
현지 선교사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된다. 이 캠프를 섬기면서 사귀게 된 현지 청년들이 캠퍼스선교의 새로운 문이 되기 때문이다. 좀처럼 이런 청년들과 끈을 만들기 힘든 상황에서 이는 호재일 수 밖에 없다. 이러한 교제가 차곡차곡 쌓이면 장차 '복음라인'으로 요긴하게 가동되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중국내 네 도시를 돌며 여섯 곳의 캠프를 개설하고 베트남과 태국에도 영어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엘에이 동부지역과 뉴욕 등지의 교회들이 함께 동역할 뜻을 밝혀 사역이 한층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고승희 목사의 비전은 좀더 높다. "맥도날드, 스타벅스, 월마트 등은 마치 세포가 분열하듯 매장들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세상을 덮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방식으로 일을 하면 이처럼 세상기업도 성공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칼람도 사역의 모든 과정을 표준화해 한인들이 포진한 전세계에 동일한 브랜드 네임으로 도입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영어교재와 훈련과정 그리고 캠프 진행과정 일체를 표준화했다. 마치 어느 매장 직원이나 매뉴얼을 따라하면 비슷한 맛의 햄버거가 만들어 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
또한 영어캠프의 펀드조성을 위한 출정 집회로 열리는 '웨이브 콘서트'는 매회 1천여 명이 모이는 등 이제 남가주 한인 청년들의 문화 코드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이 사역으로 우리 젊은이들은 세계로 나가는 하나의 문을 갖게 됩니다.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와 아름다운 네트웍을 구축하고 온라인으로 계속적인 교재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또한 돌아와서는 가정과 교회를 세우는 귀한 일꾼으로 쓰임받게 되죠."
고승희 목사는 선교지와 선교사 그리고 곳곳의 자라나는 한인 2세 모두를 세우는 칼람 사역과 별도로 갈수록 치열해지는 회교권과의 일전도 놓치지 않는다.
회교권, 라면으로 맞선다
"신앙의 사람들도 사회 속에 좋은 이미지를 심어야 합니다. 특별히 회교권 사역에서는 기독교의 이미지를 바꾸는 작업이 중요합니다. 그들은 크리스천은 곧 십자군이라는 등식을 가지고 있거든요. 방글라데시만 해도 이들은 무력이 아닌 상선으로 들어와 이 나라를 회교국가로 완전히 뒤집어 놨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라면공장. 일상에서 늘 대하는 제품으로 배고픔을 달려줄 수 있고 천재지변 등으로 어려움을 만날 경우 현지인들에게 음식을 무상으로 제공하기 쉽기 때문이다.
고승희 목사는 또한 "회교권은 정치, 경제, 사회가 하나의 공동체로 회심자가 될 경우 모든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따라서 라면공장은 이들에게 삶의 터전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잇점도 갖게 되죠. 여기에 산업 선교로 선교사들의 신분이 자연스레 해결되고 접근이 용이하지 않았던 현지 지도층 인사와의 교류도 가능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방글라데시는 회교권의 동진과 불교권의 북진 그리고 힌두교의 접경 지역이 만나는 전략적 요충 지대로 좋은 롤모델을 개발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교회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1년 반 동안 20만불을 저축한 상태로 올해는 현지 부지를 구입해 라면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또한 공장이 정상 궤도에 오르면 현지 선교사에게 경영 등 운영 일체를 일임할 방침이다.
고승희 목사는
롤랜드하이츠에 위치한 아름다운교회를 13년째 시무하고 있다. 똑똑한 무신론자로 20년전 박사과정을 공부하다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다. 그러다 지금의 교회와 만났고 예배에 10명 미만으로 모이던 교회는 현재 출석 성도 500여명의 교회로 크게 성장했다.
라면공장에서 보듯 그는 회교권과의 영적 전쟁을 예의주시한다. 특히 중국 공산권과 맞물려 있는 회교권의 견고한 진을 복음으로 뚫는 출발점이 한국과 여기 엘에이의 한인교회라고 믿고 역라마단 기도운동을 시작했다. 한인교회로는 거의 처음 있는 시도로 벌써 7년째 진행중이다. 특히 역라마단 기간에 맞춰 모든 관련 자료를 공유하는 등 뜻있는 한인교회들이 동참할 수 있게 돕고 있다.
교회간 연합에도 드러내지 않게 일해왔다. 2003년 USC캠퍼스에서 열린 LAMC 선교대회를 기억하는 이들이 많다. 남가주 지역 200여 교회를 선교라는 깃발 아래 하나로 뭉치게 한 이 대회를 기획한 이가 바로 고승희 목사였다. 새벽마다 목회자를 찾아다니며 1년 이상을 발품 판 결과였다. 당시 대회는 양갈래 난 교협으로 다소 침체됐던 교계에 청량제와도 같았다.
취재를 마치며
고승희 목사는 하나님의 손을 보며 수를 읽고 이를 반상에 적용하는 기사와 같았다. 자연스레 큰 시각에서 절묘한 수를 낼 수 있는 힘이 있겠다 싶었다. 그러면서도 겸손히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릴 줄 아는 무릎을 가졌다. 특히 2세를 향해서는 칼람을, 회교권 산업 선교에는 라면공장을, 교회간 연합에는 LAMC 같은 지역 선교대회를 롤모델로 제시한 그의 모습은 선구자적인 면이 있었다. 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복음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그가 또 어떤 묘수로 남가주 교계를 수놓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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