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로스선교교회
(Photo : 기독일보)
황의정 목사
(Photo : 기독일보) 황의정 목사

둘로스선교교회(황의정 목사)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감사 및 선교사 파송예배를 2일 오전 11시에 교회 본당에서 드렸다.

A국으로 파송되는 이OO·김OO 선교사는 인사의 자리에서, “교회 창립 10주년의 귀한 자리에 선교사로 파송되는 것을 무한한 영광과 기쁨으로 안다”며 “A국에 20여년 동안 다니면서 선교를 해와, 은퇴를 생각해봤지만 다시금 나가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여겨진다. 선교지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영혼들의 마음을 얻도록 힘쓰겠다. 많은 기도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운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황의정 목사는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사역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구주라고 고백하게 하는 것”이라며 “교회는 죄인을 건져내는 곳이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 교회는 많은 이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요즘 많은 교회들이 문을 닫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를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둘로스선교교회는 지금껏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복음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을 기쁘게 하는 곳, 많은 이들을 기쁘게 하는 곳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날 선교사 파송식에서 브라질과 포나페에 각각 활동하는 정승권·황정희 선교사, 정기중·윤한나 선교사가 동영상으로 인사를 전했으며, 이OO·김OO 선교사 안수식에는 이기홍·홍순도·박승로·황의정 목사, 조정차·신육암·최효식·김인태 장로가 안수위원으로 참여했다.

한편, 이 교회는 서울 열방교회 담임 정성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부흥성회를 6일(목)부터 9일(일)까지 목·금·토 오후 7시 30분, 금·토 오전 5시 20분, 주일 오전 8시, 오전 11시에 열 예정이다.

둘로스선교교회
(Photo : 기독일보) 중고등부 학생들이 수개월 동안 준비한 워십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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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기독일보) 둘로스선교교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감사 및 선교사 파송예배를 2일 오전 11시에 교회 본당에서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