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선교회(SEED International, 대표 이원상 목사)가 랄프 윈터 박사와 스티븐 호돈 박사가 공동 편집한 선교학의 필수훈련과정인 '퍼스펙티브스'(Perspectives) 집중 훈련을 뉴욕과 워싱턴 지역에서 진행한다.
퍼스펙티브스는 선교의 네가지 관점(성경적인 관점, 역사적인 관점, 문화적인 관점, 전략적인 관점)으로 선교사, 선교사 후보생 및 선교적 교회를 꿈꾸는 목회자들과 교회 선교위원들에게 선교의 새로운 장을 열게 하는 귀한 과정이다.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이야기 형태로 소개하고 있으며, 성경과 역사 안에서 살아계셔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생생하게 경험하게 하고,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의 역할과 사명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게 한다.
시드선교회 방대식 선교사는 "퍼스펙티브스는 정규 신학교에서 한 학기 과목으로 공부할 만큼 공부 할 것이 많은 과정이다. 1시간 반 강의를 12주간 계속해야 하는 내용인데 한주간(코디훈련 포함)에 모두 마칠 수 있도록 퍼스펙티브스 한국어 공식운영기관인 한국 퍼스펙티브스(선교한국 파트너스)와 함께 준비했다"며, "현장 경험이 많은 각 선교단체 대표 선교사들이 선교 현장 이야기와 함께 재미있게 강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훈련에는 12주 일반 과정에 참석하기 어려운 목회자, 선교사, 선교후보자, 선교지도자(교회 선교위원장 및 위원), 선교 관심자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250불(장학금 신청시 100불 지원, 2월 7일까지), 교재비는 50불이다.
집중훈련 과정에는 코디네이터 훈련이 포함되어 있다. 코디네이터 훈련을 마친 사람은 선교한국, SEED와 연계해서 퍼스펙티브스 훈련을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워싱턴 지역에서는 한철호 선교사(선교한국 파트너스 대표), 김병선 선교사(코디아 대표), 손창남 선교사(OMF 동원대표), 김요한 선교사(SEED USA 부대표) 등이 강사로 나서며,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 열린문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에서 진행된다. 문의는 방대식 선교사(uzbang@gmail.com, 646-734-0947)에게 하면 된다. 뉴욕 지역은 2월 17일부터 22일까지 뉴욕충신교회(담임 김혜택 목사)에서 진행되며, 김요한 선교사(newyorkpsp@gmail.com, 224-578-0561)에게 문의하면 된다.
열린문교회 주소: 3001 Centreville Rd., Herndon, VA 20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