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미주 LA 본사가 2014년 시무예배를 3일 오전 11시에 본사 사무실에서 드리고, 기독일보 임직원들은 한해 문서선교로 하나님께 영광올려드릴 것을 다짐했다.
시무예배에는 현연섭 목사(마데테스개혁신학대)가 설교자로 초청됐다. 현 목사는 고린도전서 3장 10절부터 15절까지 본문으로 한 가운데 “신문사는 하나님께서 공급하는 은혜를 전하고 세상을 선도하는 사명이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의 터 위에 집을 세우는 것이다. 진리를 대변하는 정론지로 계속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매주 신문 한부를 찍는데 해산하는 것 같은 수고가 있음을 알고 있다”며 “하나님나라에 가서 주님께 받을 상이 많이 있음을 믿는다. 2014년은 지금까지 왔던 것처럼 정론지로서 미주 교계를 선도하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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