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싱어송 라이터로 유명한 달린 첵(Darlene Zschech·사진) 목사가 최근 유방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CBN뉴스는 그녀의 블로그를 인용해 지난 11일 정기적인 유방 검사에서 악성 종양이 발견했다고 전했다.
달린 첵 목사는 “이미 수술을 받았으며, 크리스마스 이브에 시드니에 위치한 샌(SAN)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자신의 블로그에 “과거 며칠 간 때로는 매우 힘든 시간도 있었으나 성령께서 나를 끝없는 안식으로 인도하셨으며, 순간순간 하나님의 말씀이 문자 그대로 나를 붙들었다”고 기록했다.
달린 첵 목사는 그녀의 가족이 영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그녀에게 많은 축복이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나의 남편과 아이들은 나를 영웅으로 만든다. 이번 일을 통해 보여준 그들의 사랑과 지지는 충분했다. 나를 임명한 우리 교회 지도자들은, 결속성과 권위를 가지고 나를 위해 기도해 주었다. 신뢰하는 친구들 역시 기도로 실제적으로 나를 도왔다”며 말을 이었다.
달린 첵 목사는 그 이후로도 몸에서 2번의 기적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기적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알리지 않았으나 그녀는 “앞으로도 기적은 계속 일어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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