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지
(Photo : 기독일보) 프로지

미국 당뇨 연구계의 권위자로 알려진 송문기 박사가 개발한 프로지(Pro-Z)가 당뇨병은 물론 전립선 질환 치료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서 주목을 받고 있다.

재미과학자 송문기 박사가 아연 신진대사를 활용해 개발한 이 제품은 미국에서 뉴트라슈티컬(준의약식품)로 분류돼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중에 있다.

프로지는 근육 세포의 대사 및 췌장 베타세포의 인슐린 반응도가 아연과 깊게 관여된다는 사실에 주목해 개발됐다.

아연은 생체활동에 필수적인 무기질이다. 인체는 뇌, 간, 근육, 전립선 등에 약 1.5~2.5g의 아연을 함유하고 있는데, 특히 전립선에는 매우 짙은 농도로 함유되어 있다고 학계에서 밝히고 있다.

인체에 필요한 아연을 섭취하려면 음식물에 함유된 유기체 유기아연을 섭취해야 하는데, 아연이 인체에 머물게 되면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 베타세포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전립선 내 아연도 보충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지는 동물의 전립선 추출물과 아연에 CHP를 첨가한 신(新) 합성물질로 구성됐다. CHP는 체내 아연흡수를 크게 증가시키는 물질로, 프로지의 신 합성물질은 체내에 아연이 머무는 시간을 대폭 향상시키고 있다.

따라서 아연의 흡수율 개선이라는 부분에서 당뇨환자뿐 아니라 전립선으로 인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지는 아연과 크롬 성분으로만 구성돼 있는데, 크롬은 아연의 섭취 및 인슐린의 보조인자로 작용하는 원소로 알려졌다.

송문기 박사는 대전출신으로 1959년 도미해 하와이대에서 생화학을 전공하고 인디애나 대학에서 의약유전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당뇨치료 9개, 복부비만 2개, 알츠하이머 2개 등 총 13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송 박사는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바이오메디컬분야 논문검색분야에서 1위와 2위, 6위에 오를만큼 세계 과학계에서 인정 받고있다. 프로지는 현재 미국에서 뉴트라스티컬로 분류되어 엘에이를 중심으로 미전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미주 판매문의 : (213)434-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