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주요 인터넷포털 통신사업자 6개사(다음, 네이버, 야후코리아, 파란, 싸이월드, 하나포스)과 함께 장애인의 장애없는 사이버 세상을 위한 ‘웹 접근성 향상 캠페인’을 20일부터 30일까지 해당기관의 홈페이지와 포털사의 메인페이지를 통하여 전개한다.

※ 웹 접근성 : 장애인, 노인 등이 인터넷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쉽게 접근하고 이해함으로써 일반인과 같은 눈높이로 이용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만드는 것임. 시각장애인에게는: 이미지 등 시각정보을, 청각장애인에게는 동영상 음성 정보의 자막을 제공하고, 지체장애인은 키보드만으로 메뉴 접근 및 웹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고령층에게: 글자 크기의 확대할 수 있도록 함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 홈페이지와 인터넷포털 사업자의 메인페이지에 『장애인의 웹 접근성』배너광고를 설치하여 클릭시 웹 접근성 및 제반활동을 소개하며,‘웹 접근성’,‘장애인’등 키워드 검색 시 장애인 웹 접근성 인식제고를 위한 자료를 제공한다.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장애인이 일반인과 동등하게 인터넷 등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세상을 누릴 수 있도록 홈페이지·인터넷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 인터넷포털 통신사업자는 물론 민간기업으로 하여금 웹 접근성 국민인식제고 및 포털기업의 웹 접근성을 준수하도록 자발적으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향후, 장애인이 실생활에서 필요한 인터넷상의 포털정보, 인터넷 뱅킹, 인터넷 쇼핑,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의 홈페이지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 주체가 인터넷환경을 개선하는데 각별한 관심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정보통신부 소개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홈페이지 : http://www.mic.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