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제일침례교회(최성은 목사)는 지난 22일 성탄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뮤지컬을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청소년들과 주일학교 어린이들로 구성된 뮤지컬 단원들은 공연 내, 흥겨운 춤과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성탄 분위기에 맞는 조명과 의상, 캐럴 등으로 어느 크리스마스 뮤지컬 보다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크리스마스의 참 의미를 돌아볼 수 있도록 이끈 타코마제일침례교회의 성탄 뮤지컬은 참석한 가족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감동적인 피날레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참석자들은 "자칫 현대인들은 크리스마스 기간 찬란한 조명 뒤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의미를 발견하지 못할 수 있는데, 교회가 현대 분위기에 맞게 크리스마스 뮤지컬을 준비해 줘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에게도 신선한 이미지로 성탄의 의미를 전달 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