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 CBMC 동부연합회(회장 신승철)가 12월 13일(금)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인환 목사) 임원진들을 초청해 CBMC의 비전과 사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미주 CBMC(Connecting Business & Marketplace to Christ)는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비전으로, '비즈니스 세계는 기독 실업인과 전문인들이 하나님께 소명을 받는 사명자로서 섬겨야 할 일터 현장이며 동시에 일터를 세속화시키는 사단의 권세로부터 하나님이 통치하는 나라로 회복시켜야 할 대상'으로 여기며 사역하고 있다. 워싱턴지역에는 락빌지회(지회장 김진기), DC지회(지회장 장경태), MD지회(지회장 윤훈섭), 센터빌지회(지회장 유시완) 등이 매주 모임을 갖고 찬양과 중보기도, 포럼 나눔, 말씀 등으로 하루를 열고 있다.
이날 워싱턴교협과 북미주 CBMC 동부연합회는 서로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다가오는 2014년에도 긴밀히 협력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다짐했다.
특히, 북미주 CBMC 동부연합회는 제19차 북미주대회, 노스캐롤라이나 선교사 마을 방문, 노방전도 사역 등의 기도 제목을 나눴다.
신승철 회장은 "이 모든 일들을 해나감에 있어서 무엇보다 목사님들의 기도가 필요하다"며, "기도로 협력해 주실 것과 교회내 기독실업인들에게 CBMC에 대해서 잘 소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19차 북미주대회는 2014년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덜레스공항 근처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며, 동부연합회와 센터빌지회(회장 유시완), 워싱턴 DC지회(회장 장경태)를 중심으로 준비되고 있다.
최인환 목사는 "CBMC가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며, "모든 일에 합력해서 선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북미주 CBMC 동부연합회는 1월 4일(토) 오후 5시30분 우래옥에서 신년하례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