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평의 두번째 단계는 사람들 자신이 얼마나 자주 불평 한다는 것을 깨우치기 시작한 단계입니다. 이 경우를 ‘Conscious Incompetence’ 단계라고 합니다. 자신이 얼마나 많이 불평을 하고 사는지를 깨닫는 것은 불평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불평이 잘못 된 것은, 불평을 통해서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 피해 가려는 의도성으로 불평을 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불평이 만성화 될 때 불평자로 인해서 주위 사람들이 불편하게 될 뿐만 아니라 비생산적인 주위 분위기를 조성하게 합니다. 또한 불평이 만성화 된 사람들은 자신의 불평이 마땅히 필요한 것으로 여겨지게 되는 착각을 하게 됩니다.
자신이 불평을 어느정도 하고 있는지 깨닫게 되는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불평을 하게 되는 ‘문제거리’(issues)를 그 문제와 관련된 사람과 직접 대화를 나눔으로 인해서 그것이 불평이 아니라 문제의 해결을 위한 방책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이슈에 대해서 당사자와 대화를 회피하고 제 3자와 그 문제를 이야기 할 때 이미 그것은 불평이 되는 것입니다. 불평은 나쁜 언어를 사용한 것만이 불평이 아닙니다. 좋은 말로 이야기를 나눌 때도 불평이 될 수 있습니다. 대화와 불평의 차이는, 대화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편이 될 수 있지만, 불평은 문제의 해결이 없는 3자와의 ‘잡담’ (gossip)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떤 이슈가 오히려 여러 사람이 연결된 다수의 문제로 발전하여 해결보다는 문제의 영속성이 더 강해 질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당사가가 빠져 있는 경우에 다른 두 사람이 그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때 이 경우가 불평이 될 수 있느냐는 겁니다. 사람들은 이런 경우에 그 사람에 대해서 좋은 것을 이야기하면 불평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것도 불평(잡담)이 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경우에 gossip(잡담)은 좋은 이야기보다 좋지 않은 부분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항상 불평하지 않기 위해서 내가 얼마나 불평을 하고 살고 있는지를 가늠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 만남의교회에서는 불평에서부터 해방되고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삶을 살도록 돕는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