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한 복음주의자 빌리 그래함의 아내로 또 티벳 선교사로 생을 바쳤던 한 여인이 14일 목요일 87세의 나이로 조용히 눈을 감았다.
척추골격이 퇴행돼 누워 지내며 심각한 고통과 싸우던 룻 그래함은 지난 몇년 전부터 남편인 빌리 그래함과 산을 다니며 마지막 여생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빌리 그래함은 "룻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면서, "벌써 그립고 천국에서 룻과 함께 할 날이 너무나 기다려진다"고 심정을 전했다.
룻 그래함은 복음주의 프로테스탄티즘의 퍼스트 레이디라 불리우길 거절하고, 특정한 지위나 주목을 받길 꺼렸다고 남겨진 사람들은 평가한다.
장례 예배는 공적으로 드리며, 장례식은 사적으로 치뤄질 예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며칠 전 그녀의 요청으로 영양을 공급해 주던 튜브를 제거했다고 알려졌다.
어제 파킨슨병과 전립선암으로 투병 중인 86세의 노장 빌리 그래함 목사가 '내가 죽으면 아내와 나란히 묻어 달라'는 의사를 표시한 바 있었다.
빌리 그래함 목사는 "오랜 기도와 토론 끝에 룻(아내)과 나는 죽은 후 노스 캐롤라이나 샬롯에 있는 나의 도서관에 나란히 묻히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척추골격이 퇴행돼 누워 지내며 심각한 고통과 싸우던 룻 그래함은 지난 몇년 전부터 남편인 빌리 그래함과 산을 다니며 마지막 여생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빌리 그래함은 "룻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면서, "벌써 그립고 천국에서 룻과 함께 할 날이 너무나 기다려진다"고 심정을 전했다.
룻 그래함은 복음주의 프로테스탄티즘의 퍼스트 레이디라 불리우길 거절하고, 특정한 지위나 주목을 받길 꺼렸다고 남겨진 사람들은 평가한다.
장례 예배는 공적으로 드리며, 장례식은 사적으로 치뤄질 예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며칠 전 그녀의 요청으로 영양을 공급해 주던 튜브를 제거했다고 알려졌다.
어제 파킨슨병과 전립선암으로 투병 중인 86세의 노장 빌리 그래함 목사가 '내가 죽으면 아내와 나란히 묻어 달라'는 의사를 표시한 바 있었다.
빌리 그래함 목사는 "오랜 기도와 토론 끝에 룻(아내)과 나는 죽은 후 노스 캐롤라이나 샬롯에 있는 나의 도서관에 나란히 묻히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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