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미국지역 총영사회의와 명예(총)영사회의가 11월 20일(수)과 21일(목) 이틀간 워싱턴 주미한국대사관 및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안호영 주미대사 주재로 11월 20일(수)에 개최되는 미국지역 총영사회의에서는 한·미 동맹 60주년을 계기로 그간의 한·미 관계 발전현황을 평가하는 한편, 향후 양국관계 발전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재외동포 권익 확대를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 강화 방안 △영사서비스 우수사례 공유 △세일즈 외교 실현방안 등 영사, 정무, 경제통상 분야를 망라하여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11월 21일(목) 개최되는 미국지역 명예(총)영사회의에서는 명예(총)영사들간 한·미 관계 발전상, 재외한국인 보호방안 및 한국문화 홍보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금년에는 미국지역 총영사회의와 명예(총)영사회의가 연계 개최되어, 총영사와 명예(총)영사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보다 폭넓은 교류협력의 기회를 발굴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지역 총영사회의는 대사관 및 각 총영사관간 업무협조 강화를 위해 연 1회, 명예(총)영사회의는 2011년 이래 연 1회 개최되어 오고 있으며, 두 회의가 연계 개최되는 것은 금년이 처음이다.
미국지역 총영사회의에는 신연성 총영사(주로스엔젤레스 대한민국총영사관), 박석범 총영사(주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손세주 총영사(주뉴욕대한민국 총영사관), 송영완 총영사(주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관), 김희범 총영사(주애틀랜타 대한민국총영사관), 박강호 총영사(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백기엽 총영사(주호놀룰루 대한민국총영사관), 김상일 총영사(주시카고 대한민국총영사관), 한동만 총영사(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총영사관), 강도호 공사 겸 총영사(주미합중국 대한민국대사관), 신재현 출장소장(주하갓냐출장소), 전승민 출장소장(주앵커리지출장소), 김동찬 출장소장(주댈러스출장소) 등이 참석한다.
애틀랜타 총영사관에는 Burton Landy 마이애미 명예총영사, Hector Reichard 산후안 명예총영사, 뉴욕 총영사관에는 Harris Baum 필라델피아 명예총영사, Stephen Osman 스탬포드 명예총영사, Franco Harris 피츠버그 명예총영사, 시카고 총영사관에는 David Roden 디트로이트 명예영사, Judy Draper 세인트루이스 명예영사, 휴스턴 총영사관에는 William Langenstein 뉴올리언스 명예영사, Ronald Norick 오클라호마시티 명예영사,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는 James Mcgibney 덴버 명예영사, Robert Mansfield 솔트레이크 명예영사, LA 총영사관에는 Pat Hickey 카슨시티 명예영사, Robert Walkup 투손 명예영사, 시애틀 총영사관에는 Charles Gregory Caldwell 포틀랜드 명예영사, Susan Soonkeum Cox 유진 명예영사, 호놀룰루 총영사관에는 Afoa Suesue Lutu 미령사모아 명예영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