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이슬람 신자들은 유럽에서 살면서도 코란의 율법적 삶과 징계를 고집해 또 하나의 문화적, 사회적 갈등을 낳고 있다.
영국 법원은 가족이 원하지 않는 남성과 교제하다는 이유로 딸을 살해한 마흐모드(51) 라는 이름의 이슬람 신자와 그의 남동생 아리(50)라는 사람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마흐모드는 동생인 아리와 공모하여 20세의 딸인 바나즈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14일 매일선교소식은 전했다.
쿠르드족 출신의 이라크인 바나즈는 10살 때 영국으로 건너와 17살에 아버지가 정해준 남자와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 후 남편의 폭력에 시달린 바나즈는 자살을 시도하는 등의 소동을 벌인 끝에 이혼하고 친정으로 돌아왔다.
이후 바나즈에게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다. 그러나 아버지는 새로운 남자친구가 같은 쿠르드족이기는 하지만 이란 국적자라는 이유로 반대했고, 결국은 가족회의에서 명예살인을 결정했고, 실제로 살해 되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러한 사건이 아주 특별하고 별난 극소수의 이슬람 이민자들 사이에서 어쩌다 한 번 벌어지고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영국에서는 지난 10년 간 명예 살인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최종확인된 여성이 25명이며, 이 외에도 100건이나 되는 명예살인 사건이 조사 중이다. 게다가 살인은 아니라 하더라도 가족의 강요에 의해 벌어진 자살사건까지 포함하면 가족의 명예를 이유로 강제로 목숨을 빼앗긴 여성의 수는 크게 늘어나게 된다.
영국 법원은 가족이 원하지 않는 남성과 교제하다는 이유로 딸을 살해한 마흐모드(51) 라는 이름의 이슬람 신자와 그의 남동생 아리(50)라는 사람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마흐모드는 동생인 아리와 공모하여 20세의 딸인 바나즈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14일 매일선교소식은 전했다.
쿠르드족 출신의 이라크인 바나즈는 10살 때 영국으로 건너와 17살에 아버지가 정해준 남자와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 후 남편의 폭력에 시달린 바나즈는 자살을 시도하는 등의 소동을 벌인 끝에 이혼하고 친정으로 돌아왔다.
이후 바나즈에게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다. 그러나 아버지는 새로운 남자친구가 같은 쿠르드족이기는 하지만 이란 국적자라는 이유로 반대했고, 결국은 가족회의에서 명예살인을 결정했고, 실제로 살해 되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러한 사건이 아주 특별하고 별난 극소수의 이슬람 이민자들 사이에서 어쩌다 한 번 벌어지고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영국에서는 지난 10년 간 명예 살인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최종확인된 여성이 25명이며, 이 외에도 100건이나 되는 명예살인 사건이 조사 중이다. 게다가 살인은 아니라 하더라도 가족의 강요에 의해 벌어진 자살사건까지 포함하면 가족의 명예를 이유로 강제로 목숨을 빼앗긴 여성의 수는 크게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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