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채플시간 중 WCC로 보내는 총회참가단 파송의 기도모습
(Photo : 콜럼비아신학대학원 한미목회연구소) 10월 17일 채플시간 중 WCC로 보내는 총회참가단 파송의 기도모습

콜럼비아신학대학원(이하 CTS)의 교직원 및 학생단이 10월 말 한국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제 10차 총회 참가차 한국을 방문한다.

CTS는 3명의 교직원 인솔자와 미국 현지 목회자인 졸업생들과 학생들로 이뤄진 14명의 WCC총회 참가단이 10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참가단의 인솔자는 CTS의 한인 교직원인 허정갑 교수(예배학, 한미목회연구소장), 케빈 박 교수(조직신학, 전문교육과정 부학장)와 캐씨 도슨 교수(기독교육학, 실천신학 프로그램 학장)등 3명이다. 이번 방문단 가운데 참가 학생으로는 목회학 박사과정에 서석훈 목사(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BB 캘로웨이 목사, 목회학 석사(M.Div) 과정에 매기 챈들러 학생회장이 포함됐다. 그리고 CTS 졸업생으로 미국 현지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제프 브라운 목사(테네시 스카이라인 그리스도 교회), 데브라 린 처치 목사(테네시 스프링필드 제일 감리교회), 로라 도시 목사(채플린. 마스터 가드너 프로그램), 알렉산드라 헤드릭 목사, 베로니카 슬레이터 목사, 얼 스미스 목사, 데이빗 밴더미어 등이다.

CTS 한국 방문단은 양산의 ‘에덴 밸리 리조트’를 숙소로 삼아, WCC총회 프로그램 참가에 이어 현지 한국 교회를 방문하고, 경주시와 포항제철 관광 일정을 앞두고 있다.

특히 11월 3일 주일예배는 포항 중앙교회(담임 서임중 목사)를 방문, 1부예배부터 4부예배까지, 어린이 예배부터 청소년, 청년예배까지 모든 예배의 설교를 CTS 방문팀 목회자들이 강단 설교를 담당하게 된다.

<콜럼비아신학대학원 한미목회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