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찾는 사람들'에서 활동하다 시애틀로 활동 반경을 옮겨 교회 음악 사역으로 하나님을 전하는 가수 이혜원이 워십 팀 '헤븐'에서 보컬로 활동하는 김은혜 사모와 찬양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19일(토) 오후 6시 30분 형제교회 비젼홀에서 'Sing, Dream of Jesus'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찬양콘서트는 형제교회의 커뮤니티 수요여성예배가 주최하며, 가족 단위로 참석하에 좋은 찬양 콘서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혜원씨는 "시애틀 지역의 찬양 부흥을 꿈꾸며 시작하는 첫 공연인 만큼, 그 어떤 공연보다도 설레고 기대가 크다"며 "하나님을 꿈을 노래하는 자리에 시애틀 교민들과 성도들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김은혜 사모는 한국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현재 신학공부와 형제교회 찬양사역을 병행하고 있다. 

이혜원씨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앞으로 시애틀 지역을 비롯해 미주지역에 하나님의 꿈을 노래하는 찬양사역자로 활동하길 원한다"고 밝히며 찬양사역자로서 본격적 시작을 알렸다.

이혜원씨는 국악고를 거처 서울대 국악과에서 거문고를 전공하고 1993년부터 5년간 그룹 '노래를 찾는 사람들'에서 가수로 활동하다 1999년 결혼과 함께 도미해 버클리음대에서 보이스 퍼포먼스를 전공했다. 현재는 시애틀에 거주하며 가수와 보컬 트레이너, 거문고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교회 음악 사역을 통해 찬양으로 그가 만난 하나님을 간증하고 있다. 

'Sing, Dream of Jesus' 찬양콘서트 

일시 : 10월 19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 형제교회 비젼홀
주최 : 커뮤니티 수요여성예배  W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