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교를 믿으며 분리독립을 주장하고 있는 타밀족 반군과 불교를 믿는 싱할레족 중심의 스리랑카 정부군과의 내전이 다시 일어난 가운데 최근 스리랑카 정부는 수도 콜롬보에 거주하고 있는 소수의 타밀족들을 강제 퇴거조치를 단행했다.
스리랑카 경찰이 7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경찰은 콜롬보에 거주하고 있는 수백명 규모의 타밀족 주민들을 강제로 시외로 내 쫓았다는 것이다. 경찰은 어둠이 완전히 걷히지 않은 새벽에 타밀족 지단거주지에 난입했으며 수백 명의 주민들은 미리 대기하고 있던 버스에 강제로 태워쳐 시외로 밀려났다는 것이다.
이번 조치는 이들 중 상당수가 타밀족 반군조직인 타밀엘람호랑이(LTTE)의 동조세력으로 간주하고, 콜롬보시 내에 반군 동조세력을 완전히 제거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된 것이라고 매일선교소식은 밝혔다.
스리랑카 경찰이 7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경찰은 콜롬보에 거주하고 있는 수백명 규모의 타밀족 주민들을 강제로 시외로 내 쫓았다는 것이다. 경찰은 어둠이 완전히 걷히지 않은 새벽에 타밀족 지단거주지에 난입했으며 수백 명의 주민들은 미리 대기하고 있던 버스에 강제로 태워쳐 시외로 밀려났다는 것이다.
이번 조치는 이들 중 상당수가 타밀족 반군조직인 타밀엘람호랑이(LTTE)의 동조세력으로 간주하고, 콜롬보시 내에 반군 동조세력을 완전히 제거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된 것이라고 매일선교소식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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