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이후 숨막히는 박해를 계속하고 있는 에리트리아 정부를 규탄하는 영국인과 에리트리아인의 합동시위가 영국에서 벌어졌다.
영국의 기독교 인권단체인 Jubilee Campaign과 Christian Soidarity Worldwide, 양심적자유를지지하는 기독교인들(CCFC), 에리트리아 지식인들은 영국 주재 에리트리아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열고 에리트리아 정부에 의해서 자행되는 박해의 실상을 고발하는 한편 정부를 규탄하며 세계인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들은 또 에리트리아정부가 모든 종교의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해 주도록 요구하는 영국 시민의 공개서한을 채택하기도 했다고 11일 매일선교소식지는 전했다.
에리트리아는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들 가운데서도 모든 기독교 관련 종파에 대한 박해가 가장 심각한 나라다. 이미 약 2천명 이상이 종교 문제로 별다른 혐의도 재판도 없이 투옥되어 있고, 투옥된 자들은 심한 고문을 받으며 날조된 진술을 강요 받고 있다. 심지어는 사막 기후 한 복판에 전혀 통풍이 되지 않는 철제 콘테이너에 사람들을 가두어 놓기도 한다.
또한 정부로부터 괴씸죄로 찍힌 성직자들의 실종사건도 자주 벌어진다. 이들 실종 성직자들의 행방은 아무도 모르지만 현지 소식통들은 군사기지 어디엔가 갇혀 있을 것으로 짐작만 하고 있다. 이번 시위에 참가한 CSW의 스튜어트 윈저는 에리트리아에서 벌어지는 이러한 반민주적 행태를 방지하기 위해 세계 언론과 국제기구의 감시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의 기독교 인권단체인 Jubilee Campaign과 Christian Soidarity Worldwide, 양심적자유를지지하는 기독교인들(CCFC), 에리트리아 지식인들은 영국 주재 에리트리아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열고 에리트리아 정부에 의해서 자행되는 박해의 실상을 고발하는 한편 정부를 규탄하며 세계인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들은 또 에리트리아정부가 모든 종교의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해 주도록 요구하는 영국 시민의 공개서한을 채택하기도 했다고 11일 매일선교소식지는 전했다.
에리트리아는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들 가운데서도 모든 기독교 관련 종파에 대한 박해가 가장 심각한 나라다. 이미 약 2천명 이상이 종교 문제로 별다른 혐의도 재판도 없이 투옥되어 있고, 투옥된 자들은 심한 고문을 받으며 날조된 진술을 강요 받고 있다. 심지어는 사막 기후 한 복판에 전혀 통풍이 되지 않는 철제 콘테이너에 사람들을 가두어 놓기도 한다.
또한 정부로부터 괴씸죄로 찍힌 성직자들의 실종사건도 자주 벌어진다. 이들 실종 성직자들의 행방은 아무도 모르지만 현지 소식통들은 군사기지 어디엔가 갇혀 있을 것으로 짐작만 하고 있다. 이번 시위에 참가한 CSW의 스튜어트 윈저는 에리트리아에서 벌어지는 이러한 반민주적 행태를 방지하기 위해 세계 언론과 국제기구의 감시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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