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 밀링톤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의 킨더가든 학생이 에세이 숙제로 하나님에 관해서 썼다가 교사로부터 거절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학생은 자신이 좋아하는 인물에 관해서 숙제를 하면서 "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라고 썼다. 그러자 교사는 "다른 사람을 택하라"면서 마이클 잭슨 등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행 교육법상 공립학교 교사가 학생에게 특정 종교에 관해서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은 불가하지만 학생이 자신의 종교성을 공공연하게 표명하는 것을 제지할 권리도 없다.
이 사건은 최근 폭스뉴스에 보도되며 공립학교 내 종교의 자유가 극도로 위축된 주요한 사례로 꼽히고 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