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두의 결혼 소식을 소속사 더하우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가 알렸다. 결혼식은 11월에 서울 강남의 한 교회에서 열린다.
예비신랑은 재미교포 출신의 연상 목회자로 알려졌다. 자두는 올해 초 자신이 다니던 교회에 목회자로 온 A씨와 인연을 맺었고, 결혼까지 이어지게 됐다. 자두는 A씨의 마음씀씀이와 폭넓은 인간관계에 끌려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두는 2001년 가수로 데뷔해 ‘김밥’, ‘대화가 필요해’ 등의 노래를 불렀으며,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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