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야평생교육원이 9월 4일(수) 2013년 가을학기를 개강했다. 개강예배는 한세영 목사의 사회, 이경주 장로의 기도, 합창반의 축송, 한세영 목사의 설교, 문경원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한세영 목사는 신명기 33장 29절을 본문으로 "너는 행복자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 목사는 "평생교육원은 노년에 계신 분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면서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것이다. 배움의 즐거움도 중요하지만 가장 궁극적인 행복, 절대적인 행복, 바로 하나님을 알고 믿는 행복을 전하기 위한 것"이라며, "죄로 인해 썩어질 수 밖에 없는 우리 인생에서 붙들기만 하면, 믿기만 하면, 천국에 갈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 그 참 소망을 만나는 귀한 시간이 되길" 축원했다.

한편, 메시야평생교육원은 7학기째를 맞아 임원진과 자문위원진을 발표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원생들을 섬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원진은 이사장 한세영 목사, 원장 김수형 권사, 부원장 한권이 목사, 총무 정선철 장로, 회계 문동식 장로, 학생관리 이석 집사, 교무관리 변성욱 집사, 봉사자관리 나미영 사모 등이며, 자문위원으로는 문경원 목사, 권영목 장로, 오일웅 장로, 조태상 장로, 최대성 장로 등을 세웠다.

가을학기에는 최성걸(찬양기타반), 김용숙(워십댄스), 임낙길(스페인어), 임내선(시민권), 김순실(그림성경), 임충매(종이접기), 신소영(영어회화), 황수지(영어기본), 최대성(시사교양), 이기춘(실용회화, 미국역사), 권이석(스마트폰), 문동식(바둑), 홍장춘(성경), 배동주, 한순자, 장병태, 김봉환, 조정애(이상 컴퓨터), 변성욱(일본어), 이경주(문예반), 황은숙(키보드), 임지선(장고), 윤현희(풍선아트, 하모니카), 안문자(라인댄스), 김수형(서예), 한주영(크로마하프), 찰스최(기타초급), 문경원(합창), 김선(색소폰), 조의자(뜨개질반) 등이 교사로 섬긴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1교시, 2교시, 점심, 3교시 순으로 진행된다. 탁구교실은 모든 수업 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라인댄스 토요반(오후 3시), 색소폰 토요반(오전 10시30분)도 신설됐다. 메시야 평생교육원은 55세 이상 워싱턴 지역 거주자면 누구나 등록할 있다.

<메시야 평생교육원>
문의: 703-338-4733
웹사이트: www.mpcow.org

등록 현장.
(Photo : 기독일보) 등록 현장.
최성걸 부부의 찬양 인도.
(Photo : 기독일보) 최성걸 부부의 찬양 인도.
한세영 목사.
(Photo : 기독일보) 한세영 목사.
이경주 장로.
(Photo : 기독일보) 이경주 장로.
합창반.
(Photo : 기독일보) 합창반.
문경원 목사.
(Photo : 기독일보) 문경원 목사.
김수형 원장.
(Photo : 기독일보) 김수형 원장.
자문위원진(왼쪽부터 최대성 장로, 문경원 목사, 권영목 장로, 오일웅 장로).
(Photo : 기독일보) 자문위원진(왼쪽부터 최대성 장로, 문경원 목사, 권영목 장로, 오일웅 장로).
한권이 부원장.
(Photo : 기독일보) 한권이 부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