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신장로교회(공동담임 방지각 목사·문석호 목사)는 오는 15일(금)부터 16일(토) 양일간 여름단기선교 및 인재양성기금을 위한 선교바자회를 실시한다.

바자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의류·액세서리·신발·주얼리·가전제품·주방용품·어린이용품·악기류·잡화류·의료서비스·음식 등의 물품들을 판매한다.

현재 효신장로교회는 효신아카데미를 통해 방과 후 학교·여름학교·한국학교 등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위해 인재양성위원회와 효신아카데미지원단을 구성해 음악회·골프대회 등을 진행했다.

20여 년간 총신대 교수로 학자의 길을 걷다가 효신교회에 부임한 문석호 목사는 "아이들 교육은 장래와도 직결된 부분이다. 어린아이 때부터 기독교 세계관으로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며 "교회가 1.5세대, 2세대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 선도해나가야 한다. 인재양성 뿐 아니라 신앙을 지도해 선교할 수 있는 아이들을 길러내야 할 것이다"고 밝힌다.

문 목사는 “교회가 전인교육의 장소로 전환되어야 한다. 성경을 바탕으로 한 가장 이상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싶다. 교육이라는 것이 한 사람의 주장이나 감상적인 것으로는 되지 않는다. 헌신적인 교사가 필요하고 부모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도하고 협력해 주어야 한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

문의:718-702-6165
장소: 뉴욕효신장로교회(42-15 166St, Flushing, NY 11358)

베이사이드장로교회(담임 이종식 목사)도 도미니카 단기선교를 위한 바자회를 진행한다.

고등부가 주최하는 바자회는 7월 14일(토)과 21일(토)에 우드사이드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7년째 도미니카 단기선교를 실시하고 있는 베이사이드장로교회는 7월 31일(화)부터 8월 9일(목)까지 단기선교를 갈 예정이다. 이번에는 의료선교와 아울러 교육관을 짓는 건축선교를 계획하고 있으며, 단기선교에 5명의 고등부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종식 목사는 "선교에 갔다 오는 이들은 인생이 바뀐다. 그만큼 많은 은혜를 받고 온다"며 "3일간 원주민 목회자들을 위한 부흥회도 진행할 것이다. 또 더운 낮에는 노방전도를 하며 밤에는 전도집회를 하게된다. 의료팀은 왕진가방을 들고 주민들을 진료할 것이다. 이번에는 교육관을 짓지만 내년에는 클리닉센터를 짓고 싶다"고 밝혔다.

문의:718-229-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