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지역 목양장로사역 컨퍼런스 설명회가 8월 6일(화) 오전 11시30분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에서 열린다. 이 설명회에는 최홍준 목사(부산 호산나교회 원로목사, 국제목양사역원 원장)가 직접 참석해 2013년 미주 목양장로사역 컨퍼런스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컨퍼런스의 핵심주제인 ‘목양장로’란 제자훈련의 연장선상으로, 목양장로 사역은 제자훈련을 받아 영적으로 성숙한 장로의 본질을 회복해 동력화시켜 목양에 뛰어 들어 성도들을 아버지와 같은 심정으로 돌보게 하는 것을 일컫는다. 행정 위주의 장로 사역이 아닌 목양의 현장에서 한 영혼 한 영혼에 시간을 쏟고, 열매를 체험하고, 성숙을 향해 자기 개발을 함으로써 목양사역을 이해하고 목사의 동역자로 거듭나게 된다.
2009년 10월 시작된 컨퍼런스는 현재 16차까지 진행됐다. 한국에서는 250여 교회가 참가했으며 11차 컨퍼런스는 필리핀에서 8,9,13,14차 컨퍼런스는 미국에서 열렸다. 애틀랜타에서는 2011년 8월 최홍준 목사 초청 특별집회와 지역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가 개최된 바 있다.
주최 측은 "시간이 지나면서 성령께서 함께 하시는 사역이요 이 시대에 필요한 사역임을 절감하고 있다. 바쁜 목회 일정 중에도 성숙한 성도를 세우고 건강한 교회로서의 본질을 붙잡는 목양장로사역 컨퍼런스 설명회에 참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설명회에는 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할 수 있으며, 오찬과 함께 최홍준 목사의 저서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참석을 원하는 이들은 화평장로교회 조기원 목사(678-499-1745)에게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