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소망 교회(담임 박헌영 목사)가 오는 17일 오후 5시에 창립예배를 드린다. 새소망교회는 2005년 9월에 개척예배를 드리고 박헌영 목사 가족이 함께 예배드림으로 시작했다.
무작정 믿음을 가지고 노던 193가 상가건물 2층에 시작했던 개척. 아무도 없이 달랑 박 목사 가족으로 시작한 목회가 쉬울리는 없었다.
"상용건물이라 렌트비가 비싸 처음에는 애를 많이 먹었죠."
그런데 아이들을 유난히도 좋아하던 아내 김애영 사모가 교인의 아이들을 낮 시간 동안에 봐 주던 것이 입소문이 나 예배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낮 시간 동안에는 놀이방을 하게 되어 개척 목회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김 사모는 한국에서 유아교육 전공했으며, 한국에서 몬테소리 유아원을 했던 경험을 살려 꿈이 자라는 놀이방을 교회 부설로 만들어 유아교육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예수님의 사랑을 가지고 아이들을 돌보며 섬기고 있다.
박목사는 오산리 금식기도원 주강사 및 대교구장, 여의도 순복음교회 서대문 대교구장, 여의도 순복음교회 은평 대교구장, 대전 순복음소망교회 담임목사로 순복음 교회 토박이로 목회활동을 해 왔었다. 2000년 뉴욕 퀸즈한인교회 부목사로 부임하면서 미국에서의 이민목회 생활을 시작했지만 그 동안 큰 교회에서 목회를 해 왔었기 때문에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목자의 마음을 절실히 느껴보지 못했었다. 새소망교회를 하면서 한 영혼 때문에 가슴 아파하고, 간절히 기도하는 개척목회를 하게 된 것에 대해 박목사는 '그저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라고 고백한다.
"무릎을 꿇고 눈물로 기도하면서 목회에 임하였습니다. 개척 처음에는 저와 아내와 둘이서 새벽기도회를 하기도 하였고, 때로는 수요 성경공부시간에도 우리 가족들 끼리 모임을 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진정 감사한 것은 이런 중에 한 영혼이 얼마나 귀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1년여가 지난 지금은 30여명이 모이는 예배가 되었다. 박목사는 앞으로의 비전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교회의 크기에 상관 없이 소박하게 가족같은 분위기의 목회, 교회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한다. 교회가 커지면 독거노인,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도우며 커뮤니티에 봉사하는 교회가 되는 것도 새소망 교회가 품은 소망 중의 하나이다.
"진실된 마음으로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는 신실한 목회자가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라고 겸손히 부탁하는 박 목사, 새 소망을 품고 시작하는 목회의 현장에 희망이 넘치는 일들이 가득하길 소망해 본다.
박헌영 목사가 띄우는 초대 편지
주안에서 평안하신지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잎이 푸르고 청청한 샘 곁의 나무같이 하나님의 축복하심이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그 동안 보스턴의 목회를 그만두고 뉴욕에서 기도하고 간구하던 중에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격려와 기도, 후원으로 지금까지 지내오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무릎을 꿇고 눈물로 기도하면서 목회에 임하였습니다. 개척 처음에는 저와 아내와 둘이서 새벽기도회를 하기도 하였고 때로는 수요 성경공부시간에도 우리 가족들 끼리 모임을 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한 영혼이 얼마나 귀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그 동안 여의도 순복음교회와 퀸즈한인교회에서 사역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모인 교회였기에 그저 사람들과 만남을 어쩔 때는 그렇게 귀한 줄을 모르고 지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 사람이 주일에 결석하면 왜 이번 주일에 오지 않았을까? 어디가 아픈가? 지난 주일 설교에 혹시라도 시험들지는 않았는가? 교인들 중에 누구와 대화하다가 서운함이 들어가지는 않았는가? 여러 가지 생각하면서 다음 주일에는 얼굴을 뵐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런 모습이 목회의 참모습인데 그 동안 잊고 지냈나 싶습니다.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면서 창립예배를 준비하였습니다.
진실된 마음으로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는 신실한 목회자가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시간이 되시면 창립예배에 참석하셔서 새소망교회와 부족한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의 축복하심이 함께 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새소망교회 박헌영 목사 올림.
박헌영 목사 프로필
순복음 신학 대학 및 대학원 졸업(현 한세대)
오산리 금식기도원 주강사 및 대교구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은평 대교구장
대전 순복음소망교회 담임목사
뉴욕 퀸즈한인교회 부목사
보스톤 성령교회 담임목사
현재 새소망교회 담임목사
새소망교회 창립예배 안내
일시 : 2007년 6월 17일 주일 오후 5시
장소 : 193-02 Northern blvd. 2Fl. Flushing, NY 11358(유라쿠 일식집 바로 옆건물)
문의 : 718-279-0204 / 917-370-5954
설교 : 김상의 목사(순복음 세계선교회 북미 증경 총회장)
축도 : 한진관 목사(퀸즈한인교회 원로목사)
무작정 믿음을 가지고 노던 193가 상가건물 2층에 시작했던 개척. 아무도 없이 달랑 박 목사 가족으로 시작한 목회가 쉬울리는 없었다.
"상용건물이라 렌트비가 비싸 처음에는 애를 많이 먹었죠."
그런데 아이들을 유난히도 좋아하던 아내 김애영 사모가 교인의 아이들을 낮 시간 동안에 봐 주던 것이 입소문이 나 예배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낮 시간 동안에는 놀이방을 하게 되어 개척 목회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김 사모는 한국에서 유아교육 전공했으며, 한국에서 몬테소리 유아원을 했던 경험을 살려 꿈이 자라는 놀이방을 교회 부설로 만들어 유아교육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예수님의 사랑을 가지고 아이들을 돌보며 섬기고 있다.
박목사는 오산리 금식기도원 주강사 및 대교구장, 여의도 순복음교회 서대문 대교구장, 여의도 순복음교회 은평 대교구장, 대전 순복음소망교회 담임목사로 순복음 교회 토박이로 목회활동을 해 왔었다. 2000년 뉴욕 퀸즈한인교회 부목사로 부임하면서 미국에서의 이민목회 생활을 시작했지만 그 동안 큰 교회에서 목회를 해 왔었기 때문에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목자의 마음을 절실히 느껴보지 못했었다. 새소망교회를 하면서 한 영혼 때문에 가슴 아파하고, 간절히 기도하는 개척목회를 하게 된 것에 대해 박목사는 '그저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라고 고백한다.
"무릎을 꿇고 눈물로 기도하면서 목회에 임하였습니다. 개척 처음에는 저와 아내와 둘이서 새벽기도회를 하기도 하였고, 때로는 수요 성경공부시간에도 우리 가족들 끼리 모임을 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진정 감사한 것은 이런 중에 한 영혼이 얼마나 귀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1년여가 지난 지금은 30여명이 모이는 예배가 되었다. 박목사는 앞으로의 비전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교회의 크기에 상관 없이 소박하게 가족같은 분위기의 목회, 교회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한다. 교회가 커지면 독거노인,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도우며 커뮤니티에 봉사하는 교회가 되는 것도 새소망 교회가 품은 소망 중의 하나이다.
"진실된 마음으로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는 신실한 목회자가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라고 겸손히 부탁하는 박 목사, 새 소망을 품고 시작하는 목회의 현장에 희망이 넘치는 일들이 가득하길 소망해 본다.
박헌영 목사가 띄우는 초대 편지
주안에서 평안하신지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잎이 푸르고 청청한 샘 곁의 나무같이 하나님의 축복하심이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그 동안 보스턴의 목회를 그만두고 뉴욕에서 기도하고 간구하던 중에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격려와 기도, 후원으로 지금까지 지내오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무릎을 꿇고 눈물로 기도하면서 목회에 임하였습니다. 개척 처음에는 저와 아내와 둘이서 새벽기도회를 하기도 하였고 때로는 수요 성경공부시간에도 우리 가족들 끼리 모임을 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한 영혼이 얼마나 귀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그 동안 여의도 순복음교회와 퀸즈한인교회에서 사역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모인 교회였기에 그저 사람들과 만남을 어쩔 때는 그렇게 귀한 줄을 모르고 지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 사람이 주일에 결석하면 왜 이번 주일에 오지 않았을까? 어디가 아픈가? 지난 주일 설교에 혹시라도 시험들지는 않았는가? 교인들 중에 누구와 대화하다가 서운함이 들어가지는 않았는가? 여러 가지 생각하면서 다음 주일에는 얼굴을 뵐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런 모습이 목회의 참모습인데 그 동안 잊고 지냈나 싶습니다.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면서 창립예배를 준비하였습니다.
진실된 마음으로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는 신실한 목회자가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시간이 되시면 창립예배에 참석하셔서 새소망교회와 부족한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의 축복하심이 함께 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새소망교회 박헌영 목사 올림.
박헌영 목사 프로필
순복음 신학 대학 및 대학원 졸업(현 한세대)
오산리 금식기도원 주강사 및 대교구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은평 대교구장
대전 순복음소망교회 담임목사
뉴욕 퀸즈한인교회 부목사
보스톤 성령교회 담임목사
현재 새소망교회 담임목사
새소망교회 창립예배 안내
일시 : 2007년 6월 17일 주일 오후 5시
장소 : 193-02 Northern blvd. 2Fl. Flushing, NY 11358(유라쿠 일식집 바로 옆건물)
문의 : 718-279-0204 / 917-370-5954
설교 : 김상의 목사(순복음 세계선교회 북미 증경 총회장)
축도 : 한진관 목사(퀸즈한인교회 원로목사)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