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 준비위(간사 황원균)가 7월 17일(수) 섀론 불로바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의 주재 아래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청사에서 모임을 갖고 각 위원회 활동사항들을 나눴다.

운영위원회(위원장 헤롤드 변, 조지영, 박상근)에서는 실질적인 기금 모금을 위해서는 단체 이름과 은행계좌, 비영리기관 등록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으며, 이날 모임에서는 'Korean Community Center Organizing Committee. Inc'라는 이름으로 버지니아 주에 등록하기로 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비영리기관 등록까지 약 4개월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필요한 이사진 선정은 다음 모임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멤버십위원회 이은애 위원장은 "현재까지 30명의 회원들을 모았고, 10월 13일 오후 5시 노바대학 극장에서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 모금을 위한 공연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모임에서는 운영위원회, 멤버십위원회, 재정 및 기금모금위원회, 부지선정위원회 외에 미디어 아웃리치 위원회를 만들기로 했다.

준비위는 8월 21일 오후 3시 애난데일 소재 워싱턴한인복지센터 사무실에서 다음 모임을 갖기로 했으며, 카운티 관계자들과는 9월 중에 모임을 갖기로 했다.

문의: 703-626-9018(간사 황원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