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TV 프로그램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여고생 이모(16)양이 자살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 양이 모그룹 인기가수와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며, 그로 인한 악플과 협박전화로 인해 사망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강하게 거론되고 있다.
뉴시스는 '본국 시간 5일 오전 5시 20분쯤 대전 모여고 1학년 이모(16)양이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양은 지난달초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3개월만에 87kg의 몸무게를 47kg으로 40Kg을 뺐다는 사연을 소개한 바 있다.
대전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5일 자살한 이양이 남긴 유서에는 “어머니에게 꾸지람을 들어 마음이 아프다. 부모님 죄송해요. 그동안 괴롭혀서 너무 미안해요. 심적으로 고통을 줘서 미안해요”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그러나 경찰은 유서 전문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반면 이양의 친구들은 '이양이 TV출연후 모 인기그룹 멤버와 찍은 사진이 공개된 뒤 팬들로부터 악플과 협박전화 등에 시달려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양의 친구인 G(16)양은 뉴시스와 전화통화에서 “친구가 사진 공개 후 그룹S의 팬들로부터 하루 10여통의 악성 전화와 문자를 받았고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에도 평균 10개 이상의 악플이 올라왔으며 이로 인해 친구가 많이 힘들어 했다”고 말했다.
최근 잇따른 인기연예인의 자살사건에도 거론된 바 있는 네티즌의 악플 심각성에 대한 문제가 이번사건을 계기로 다시 대두될 전망이다.
이 양이 모그룹 인기가수와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며, 그로 인한 악플과 협박전화로 인해 사망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강하게 거론되고 있다.
뉴시스는 '본국 시간 5일 오전 5시 20분쯤 대전 모여고 1학년 이모(16)양이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양은 지난달초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3개월만에 87kg의 몸무게를 47kg으로 40Kg을 뺐다는 사연을 소개한 바 있다.
대전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5일 자살한 이양이 남긴 유서에는 “어머니에게 꾸지람을 들어 마음이 아프다. 부모님 죄송해요. 그동안 괴롭혀서 너무 미안해요. 심적으로 고통을 줘서 미안해요”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그러나 경찰은 유서 전문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반면 이양의 친구들은 '이양이 TV출연후 모 인기그룹 멤버와 찍은 사진이 공개된 뒤 팬들로부터 악플과 협박전화 등에 시달려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양의 친구인 G(16)양은 뉴시스와 전화통화에서 “친구가 사진 공개 후 그룹S의 팬들로부터 하루 10여통의 악성 전화와 문자를 받았고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에도 평균 10개 이상의 악플이 올라왔으며 이로 인해 친구가 많이 힘들어 했다”고 말했다.
최근 잇따른 인기연예인의 자살사건에도 거론된 바 있는 네티즌의 악플 심각성에 대한 문제가 이번사건을 계기로 다시 대두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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