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봉기
백봉기 부부 <사진=트위터 캡쳐>

드라마 <푸른거탑>에서 일병 역을 맡아 활약 중인 배우 백봉기가 10살 연하 미모의 아내와 함께한 웨딩화보를 공개해 세간을 관심을 받고 있다.

백봉기는 18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웨딩사진이에요! 제 마누라 예쁘죠?"라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백봉기 부부는 아름다운 예복을 입고 한 폭의 그림 같은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신부는 오프숄더 웨딩드레스로 우아하면서도 연예인급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의 손님으로 아내를 처음 만났다는 백봉기는 지난해 6월 이미 경기도 안양에 신접살림을 차려 함께 살고 있다. 둘 사이에는 지난 1월에 태어난 딸이 하나 있다.

한편 백봉기는 지난 2001년 KBS 2TV 드라마 '학교4'로 데뷔한 이후 MBC 드라마 '파스타', '마이 프린세스', '미스 리플리', 영화 '살인의 추억', '말죽거리 잔혹사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케이블채널 tvN '롤러코스터-푸른거탑 시즌2'에서 일병 백봉기 역으로 연기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