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관 화재로 인해 보금자리를 잃어버린 애틀랜타노인회(회장 나상호)가 복음동산장로교회(담임 박준로 목사)에 자리잡는다.

호의를 표한 한인회관 인근 몇몇 교회와 여러 장소들을 놓고 고민하던 노인회는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고 200여명 이상의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주방시설을 갖춘 복음동산장로교회가 적합한 장소라고 판단, 이 같은 사항을 결정했다.

노인회관으로 사용하게 될 곳은 현재 인테리어 공사 중으로 이달 말 경 오픈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