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치매를 앓던 샌프란시스코 거주자 88세 이남(Lee Nam)씨가 실종되었다는 소식이 4일 산호세 머큐리를 통해 보도됐다.

지난 5월 27일에 실종된 이씨는 알츠하이머 병으로 인해 치매를 앓고 있었으며, 주로 차이나 타운이나 재팬타운 인근을 다녔다고 전해진다.

이씨의 키는 5피트 3인치 정도이며, 몸무게는 135 파운드정도이다. 마지막 옷차림은 회색자켓에 베이지색 바지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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